<기자의 체험>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메이즈 후기 기사

2023.08.18



내가 그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착시 효과가 너무나 신기해서 집에서도 착시 그림을 그린던 

나, 신시현 기자가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인사동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메이즈'였어.

이곳은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가까웠을 뿐만 아니라 체험 후에는

쌈지길 등 다양한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거든.



일단 도착하니, 떡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벽을 뚫고 나와 나를 반기고 있었어. 이 무시무시한(?) 계단을 내려와

매표소에 도달했지!



그리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의 체험 왔어요!"

를 외치며 당당히 입장했어.



 



미션1>> 게임 속으로 들어가 장풍에 맞서싸워라!



지도를 챙겨와야지 생각만하다가 집에 놓고 왔지 뭐야?

하지만 걱정은 없었어!



전용앱에 지도의 미션이 모두 등록되어 있었거든.

그렇게 확인한 첫 번째 미션!





어때? 상대의 장풍에 맞서 당당하게 장풍을 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미션2>> 둥근 보름달에 앉아 저 멀리 지구에 하트를 전송해라!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보름달 앞에 앉았어.

환한 보름달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효과까지 있어서 너무 예뻤어.

그런데 관람객들이 많아, 손하트는 조금 쑥스러워서 못했어.

내 마음속의 하트는 보이지?





 



미션3>> 내 몸에서 야광으로 빛나는 하얀색 물체를 찾아라!



그리고 도착한 야광존!

신데렐라 호박마차와 요정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

그런데 나는 하얀 옷을 입고 있지 않아, 야광으로 빛나는게 없더라고.



하지만 걱정 뚝!

앱에서 안내해준 것처럼 이를 내미니까,

내 하얀 이들이 반짝반짝 빛나지 뭐야?

(건치 인증!!!)





 



미션4>> 청사초롱이 셀 수 없이 많을 수 있는 이유는?



미디어 파사드를 지나고 나니,

수많은 청사초롱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어.

자세히 보니, 청사초롱이 거울에 비쳐서 끝도 없이 상을 맺고 있더라고.

일종의 거울 착시였지!





 



 



미션5>> 세계 최연소 우주 탐험에 성공하라!



계속해서 달탐사에 나선 나는

우주인이 되어 파란 지구를 내려다 보았지!





 



미션6>> 초록색, 노란색, 하늘색 블록을 사용하여 내 이름을 완성하라!



블록을 활용해 나의 흔적도 남겼어!



 



 



미션7>> 커다란 해치의 입속으로 들어가 장애물을 넘어 해치의 엉덩이로 탈출해라!



그리고 바로 다이나믹메이즈 입구로 가서

미로 탈출에 도전했어!

다이나믹메이즈에서는 휴대폰을 떨어뜨리면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해서,

사물함에 휴대폰을 보관해 두고 들었갔다가, 나와서 인증샷을 찍었어!

가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탈출이 쉽지 않아!

(가본 친구들은 아래 글에 댓글로 소통해 줘!)





 



미션 완료하는것 외에도 다양하고 재미난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어!

박물관은 살아있다! 너무너무 재밌었어~!





다음에 또 들려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더라고!

그럼, 내가 찍은 착시 사진 같이 감상해 볼래?





 






글쓰기 평가어과동 기자2023.08.18

<기자의 체험> 후기 기사입니다. 취재처 4곳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뒤, 후기를 전용 앱에 등록해 주시면 기사로 옮겨드립니다.
이후, 현직 기자의 첨삭을 거쳐 최종 수정된 기사들은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집으로 배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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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도 갔었는데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 메이즈 안에 있는 미라들 넘 무서웠어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