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1.11.17 ~ 2021.12.15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가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의 시범 운영을 11월 8일 시작했어요.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내년 중으로 서울 전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한다고 해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에서는 음료를 시킬 경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나 머그컵에 음료를 제공해요. 이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려면 음료값에 보증금 1000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하지요. 음료를 마신 뒤에는 컵을 세척대에서 헹궈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업계에서도 환경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용자들은 취지를 이해하면서도 불편함을 토로했어요. 왜냐하면 다회용기의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직접 세척해야 하고, 컵이 한 번에 한 개씩 밖에 기계에 들어가지 않아서 반납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우려했어요. 이미 불편함 때문에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시행했던 보증금제도가 미흡한 회수율과 보증금을 돌려 받지 않는 문제 등으로 중단된 바 있지요.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모든 가맹점의 다회용기 사용을 강제할 수 없는 문제도 들었어요. 세척하는 기기를 설치하는 것도 돈이 들고, 직원들이 한번 더 세척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든다는 이유였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은 한 마음이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예요. 여러분은 커피 전문점의 다회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요.
<출처 : 뉴스1>
찬성 :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해요.
반대 :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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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름으로 돼 있지만 최온유 기자입니다
저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 찬성합니다.
환경 문제도 있고,바다에 사는 거북이나 물고기가
빨대나 컵 때문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땅에 묻는다 해도 오랜 시간에 걸쳐
썩어야 해서 환경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측에서 나오는 의견인데,
코로나의 위험 때문,편리 때문에
반대를 선택하는 기자님들도 있습니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코로나 위험은 개인 컵 가져와서 그 쪽에
그 컵에 달라고 할 수도 있고,
편리 때문에 환경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최온유 기자였습니다.
(저도 한가온 기자인데.. 한가람 기자랑 아이디가 같아서 이렇게 떠요.. ㅠㅠ)
왜냐하면 요즘들어 쓰레기가 점점 많아져 환경이 파괴되면 우리가 살 곳은 없어지고 기후변화가 심해져서 날은 갈수록 여름엔 더 더워지고 겨울엔 추워질것입니다. 그렇게된다면 여름에 숲에서 사는 동물들 같은 경우엔 날씨가 너무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그 동물들은 살곳이 없어지고 겨울엔 너무 추워져 사람이 얼어죽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는것에 찬성삽니다. 이상 안효진기자 였습니다.
컵이 잘
씻어지지 않았다면
코로나의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컵을
씻는 직원이
많아 질테고
직원이 적은 가게는
폐업을
하게될것 입니다
저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에찬성합니다.
이유는 첫번째로는 우리나라의 환경을
위해서입니다. 현재도 일회용 컵 때문에
환경이 위험한데 더 쓰면 환경은 더욱
나빠져 우리도 위험해 질지 모름니다.
두번째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안 하
면 일회용 컵을 사용 하는 매장들 중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말자고 해도
'우리 매장만 쓰면 괜찮갰지' 라고 생각
할수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생각이 모이면 엄청많은 일회용 컵
을 사용하게 되기때문이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설아기자였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컵의 양도 많은데 지구의 모든 나라사람들이 쓰고있는 일회용 컵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면 기본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이 줄것이고 일회용 컵 사용이 줄면 환경오염도 줄어들것입니다.
일단,위생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환경
오염으로 몇십년 더 있으면 지구가 황폐해질
수 있습니다.돈 조금 안 내고 좋아하면 나중에는
큰 재앙으로 이어집니다.이런 환경 오염을 마기
위해서라도 일회용 컵을 금지해야 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은 지금의 편리함만
생각하고 앞으로의 환경오염은 생각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보증금 1000원을 추가로 결제하는 것은 환경오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데,
우리가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20년, 30년 후에는 지구가 더욱
파괴될 것 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3위로 미세플라스틱을 많이 섭취하고, 1인당 플라스틱 섭취 추정량은 212개라고 합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서 돌고 돌아서 다시 우리와 동물들이 먹게 되는거지요.
우리는 지구를 오염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미세플라스틱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육지동물 뿐만 아니라 해양동물들은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았는데, 동물들도 피해를 봅니다. 그래서 결국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은 동물도 피해를 보는겁니다. 플라스틱을 땅에 묻는다고 해도 플라스틱은 500년 이상 썩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이라도 환경을 위해서 일회용 컵을 줄어야 합니다.
요즘 커피와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플라스틱 사용양이 많아져 쓰레기 양이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니, 인간과 동물, 지구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기후변화가 문제여서 전염병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빙하 아래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가득한데, 지구가 더워져서 빙하가 녹으니 대재앙, 코로나가 왔어요.
가장 좋은 것은, 직접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지급이 안된다]고 하면 개인마다 텀블러를 직접 들고 다닐 것입니다.
지구 환경과 나의 건강을 위해서 텀블러 사용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엄마와 동네 한바퀴 돌면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을 하는데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플라스틱 생수병이 정말 많았어요.
플라스틱은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해요.
게다가 플라스틱 재활용이 잘 안되고 있어요. 재활용 되는 정도가 10% 내외 라고 합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납니다. 지구가 아프겠죠?
그래서 저는 찬성입니다.
이상 송시영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