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초등 전일제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2.08.22 ~ 2022.09.15
8월 9일 교육부는 학교에서 방과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초등 전일제학교’를 내년부터 시행해 2025년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초등학교 방과후 과정을 확대하고 돌봄 교실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리는 제도죠.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면 어린이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교에 있으니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덜고 사교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학교가 학생들의 방과후 시간을 책임지게 하는 건 학교와 교사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을 주며, 학교는 공부를 위한 공간이라 놀이와 돌봄이 주가 되어야 하는 방과후 시간을 위해 사용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있어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일제학교가 시행되면 교실을 돌봄 교실로 바꾸거나 돌봄 교실을 늘려야 해 정규 교육 과정을 침해할 수 있다”며, “초등학교 시설은 학생의 돌봄과 쉼을 보장하기에 적절한 장소가 아니다”고 말했어요. 또, “초등 전일제학교가 아닌 방과후 센터를 둬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요.
여러분은 초등 전일제학교 제도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는 데 찬성해요.
반대 :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는 데 반대해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꼭 작성해 주세요. 의견 없이 작성할 경우, 삭제 조치 될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마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DS 포인트를 드립니다.
먼저, 아이들이 학교에 저녁 8시까지 학교에 있으면 학교에서 점심, 저녁을 먹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밥 먹을 때나 물 마실 때 빼곤 마스크를 뺄 수가 없으니 양치질을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면 어린이들의 치아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어린이들이 저녁 8시까지 학교에 있으면 선생님들의 퇴근 시간이 늦어질 거고 선생님들이 힘들어하실 겁니다. 이미 돌봄교실을 3~4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도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더 늘리는 것은 지나치게 학부모 입장만 들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는 데 반대합니다. 이상 김주하 기자였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덜어줄수는 있겠지만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도
매우 피곤할것입니다. 스트레스도 받을것이고요.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에 있다면 저녁은 도시락을 싸가야할수도 있고요. 만약 그렇다면 부모님들이 도시락을 싸주셔야 하니 부모님들도 힘드실것입니다. 학원비 걱정은 덜어주겠지만 도시락을 싸야하니 힘드니 차라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에 있다면 아이들은 가족들이 보고싶을수 있고, 부모님들 중 폰이 없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실때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해하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장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자면 아이들도 쉴수있는공간도 없으니 아이들도 아침에 등교를하기 싫을 것이고 오전 8시에 등교해서 오후 8시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다면 12시간, 하루의 절반동안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전염병이 확산중이라 마스크는 실내에서 벗으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양치질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12시간 중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간이 점심시간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아이들도 마스크를 매우 갑갑해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1. 돌봄. 여러분, 혹시 돌봄 교실 다니는 분 있으신가요?
돌봄 교실은 돌봄이 필요하거나 학부모님이 늦게 오시는 분들만 가는 곳이죠(이 부분에서 제 설명이 틀렸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그런데 갑자기 8시까지 된다면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어머니나 아버지가 직접 돌봄 교실로 가실 수 있겠죠. 부모님이 늦게 오시는 분들의 경우입니다.
2.(패러디가 나올 수도 있으니 어떤 분 패러디 한 것인지 맞춰 보세요.)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다? 아니죠.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점심을 먹고 운동장에서 뛰노는 시간을 학생들이
가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만 하면 친구 관계에도 담을 쌓아가겠죠.
그러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전일제학교에 찬성입니다.
이제 고치면 좋을 듯한 부분 말씀 드립니다. 진로. 여러분 진로 무엇보다 중요하죠?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학교에서 방송을 틀어주거나 하죠. 저희 학교에는 방과후 교실이라는 것이 있어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같은
진로지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방과후 얘기가 나와 3번째 이유로 쓰려고 했는데 고쳐야 할 부분에 쓰겠습니다. 암튼 진로 지식을 키우는 방과후 교실을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닷! ~린이 문제에서 심한 타격을 입은 탓에 제발제발 반박은 부드럽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나 애교 포인트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ㄷㄷㄷㄷ
첫째,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게 되면 돌봄교사선생님들이 많은 일 때문에 힘들어 하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집에도 못 가고 8시까지 학교에 있어야 하니까 일단 어린이들을 돌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저절로 선생님들의 건강이 걱정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지 않으면 힘드시겠지만 그러면 자녀를 케어해주시는 선생님의 건강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힘드시더라도 선생님의 건강을 침해할 수도 있는 초등 전일제학교 실시를 반대합니다.
둘째, 반대하시는 많은 분들이 급식을 걱정하시는데 저는 '급식비보다 급식을 어떻게 해야할까?'가 더 궁금합니다. 급식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해 놓고 가신다면 시간이 지난 급식이기 때문에 식중독이 걱정되고 더 많은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또 도시락을 보내신다고 해도 부모님이 일을 하러 가시니까 돌봄을 보내는데 도시락을 준비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급식은 어떤 방법으로 제공되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급식문제 때문에 초등 전일제학교를 실시하면 많은 분들이 급식 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째, 어린 학생들을 오후 8시까지 학교에 있게하면 어린 학생들은 물론, 오후 8시까지 근무하시는 선생님까지 매우 힘이 듭니다. 어느 누가 저녁이 늦도록 학교에 있고 싶겠습니까?
둘째,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남아있으려면 학교에서 학생들의 저녁밥을 마련해주어야 하는데 비용도 부담되고, 급식소 선생님도 구하기 몹시 어려울 듯 합니다.
교사들과 급식소 선생님들에게는 가족이 있을텐데 아이들을 위해서 가족과의 저녁시간을 포기하고 일을 한다고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오후 8시까지 아이들에게 놀이를 제공하면 아이들은 과외, 학원 등 개인공부할 시간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학생들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김가윤 기자였습니다.
첫째. 일단 선생님들이 힘듭니다. 학부모가 참여할 권리는 있지만 그러면 선생님 의견은 잘리는 겁니까?
둘째. 방과후에 학생들이 많다면 차라리 따로 그런 시설을 만드는 것이 났지 않겠습니까?
셋째. 그리고 그런 돌봄 교실을 만들때 일반 교실을 침해해 방해할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활동하려구요 오래한사람들 너무 많이 빠지면
여기 방치되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이번 토론 주제인
‘ 초등 전일제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는 주제에 찬성합니다.
1.학부모 의견
일단 선생님들이 너무 힘드니까 선생님 의견도
들어보고 실시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그럼 학부모가 참여할 권리는 없는겁니까?
학부모의 입장도 들어보고 실시를 해야지 선생님들
의견만 들어보면 어떡합니까 학부모님들 의견도
들어봐야죠. 만약 교사분들의 의견만 듣는다면
학부모님들의 자유권을 뺏는것입니다.
2.학교의 존재
우선 학교가 공부와 교육을 위한곳은 맞습니다
하지만 공부와 교육만합니까?아니잖아요
인과관계도 맺는곳입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이
놀기도 하는곳이죠 놀이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구요?
그럼 쉬는시간에 한번도 놀이를 안한분이 여기에
계실지 학교에서 다 논다구요 아이들이 뛰노는곳이
학교 아니에요?
3.범죄률
학교에 아이들이 많이 있게되며 유괴, 납치같은
사례가 확연히 낮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무고한 아이들의 희생도 줄이며, 학부모의
걱정도 덜어주는 일석이조 제도라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것을 배우며 사회에 대해 알아가고,
납치, 유괴사례가 줄어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사분들의 노고, 물론 이해합니다
앞으로 더 힘들어지시겠지만, 학생을 이끌고,
지켜주는것이 교사의 의무 아니겠습니까?
이게 한 생명을 지키는걸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노고가 한 생명을 지키는걸수도
있다구요.
이상 권윤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권윤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말은 어디서 나왔나요?
박주언님@저는 무조건 학부모만 자유권이 있다는 말이 아닌
교사, 학부모의 의견 둘 다 반영해야한다는 얘기였습니다만
또한 저는 학부모의 의견만 들어야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초등 전일제학교는 교육청이 혼자서 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교사들의 투표를 통해서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레서 저는 초등 전일제학교에 반대를 한 표를 던집니다.
초등전일제학교에서는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많이 해서 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것보단 낫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