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에 대해서

2020.04.23

안녕하세요 김진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장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모두 위키백과)



 장기판은 이렇게 생겼으며 장기는 한 번씩 돌아가면서 말을 이동 시킵니다. 말과 상은 원래 배치 말고 서로 거꾸로 놓을수 있습니다. 장기는 왕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잊지 말고 공격이 들어오면 막아야 합니다.



 장기말에는 공격용과 비공격용 2종류가 있으며 이 두 종류에 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격용 말들







 일단 가장 흔하게 쓰이는 공격무기는 졸과 병입니다. 앞, 왼쪽, 오른쪽으로 갈 수 있으며 뒤로는 갈 수 없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졸(병)을 뒤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졸(병)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여러 말은 희생(?) 없이 처리하기 힘듭니다.





 

 그 다음은 상입니다. 앞으로 1칸 그리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대각선 2칸을 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꽤 쉽게(?) 차와 왕 그리고 사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종에 폭탄이죠! 하지만 이동을 제어하기는 약간 어렵지요.









다음은 마입니다. 마는 앞으로 한 칸 그리고 오른쪽으로 한 칸이나 왼쪽으로 한 칸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보단 적에게 느리게 다가가지만 대신 움직임을 조종하기 쉽습니다. 말은 차를 따돌리기 쉽습니다.







포는 앞에 기물이 1개 있어야지만 돌아다닐 수 있으며 기물을 넘어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우리가 적에게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게 합니다. 포는 포끼리 넘을 수 없고 기물 2개를 넘을 수도 없습니다. 장기플레이 초기에는 왕 앞에 포를 놓습니다. 왜냐하면 상대 포가 기물을 넘어서 자신에 왕을 덥칠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공격 무기는 차입니다. 차는 직선으로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으며 상, 말, 쫄 등을 잡거나 왕을 처리하는데 쓰입니다. 일종의 음... 만능 무기죠.



비공격용 말들







사는 왕이 있는 3×3 왕집에만 있을 수 있으며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왕을 지키는 일을 합니다. 사는 왕에 생존을 위해 자주 희생하며 상에게 먹히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쓸데 없음.



  

흔히 왕이라고 말하는 이궁(장)은 가장 중요한 말로 궁이 먹히는 상황일 때  "장군"이라고 하며 궁이 죽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궁은 3×3 왕집에만 있을 수 있으며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3×3 왕집 안 어느 방향으로든 한 칸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장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김진우 기자였습니다. no.3 끝~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23

장기를 두려면 말의 기능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지요. 규칙을 잘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직접 해 봐야 감이 올 것 같아요. 그렇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가족들과 장기, 또는 서양 장기인 체스를 해 봐도 재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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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우리 아빠는 최고급, 언니는 고급 저는 중급!
사실! 난이도로 치면 이정도!
장기 잘하는 사람 우리집 3명!!
장기!

어, 수정이 조금 필요할거 같네용. 왕(장)은 궁에서 선을 따라 움직일 수 있어요

빗장이라고 장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면 비길수 있는게 있어요.

장기 대회서는 안쓸 수 있지만, 가족끼리나 친구끼리 할때 불리한 상황에서 쓰기는 좋은 기술입니당.

마가 상보다 느리다고 하셨는데 기동성면에서는 마가 훨씬 좋습니다. 상은 좁은곳도 가지 못하고, 세밀한 컨트롤이 힘듭니당

또 추가 내용으로

포는 포끼리 못먹습니다.

(장기경력8년)

빗장이 아니라 빅장입니다.
저도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이 내용들은 (포 빼고) 개인적인 내용이네요. 그리고 속도는 상이 더 빨라요. 근데 마가 쓸대가 더 많겠죠
(장기경력 8년 하고도 8개월)
알고있지만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기경력: 3년) 
나 장기 초본데
저도 장기 둘줄 알아요!
그렇군요!
ㅎㅎ
잘 썼군
가끔 아빠와 장기를 두는데 오랜만에 오늘 장기 한 판 둬야겠네요 ㅋㅋ
차는 체스로 따지면 일종의 룩이죠!
다만 차는 궁성 내에서 대각선 이동이 되지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