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역사 속 숨은 공신, 역사 엑스트라
안녕하세요.
최윤도 기자입니다.
여러분 임진왜란, 3,1운동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일본과 싸웠다는 것일까요? 이름을 널리 알린 위인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고요?
둘 다 맞긴 하지만 제가 원한 정답은 바로 그런 이름 난 장군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름 모를 병사들, 많은 국민들, 즉 역사 속 엑스트라들이 앞장 서 적들과 싸우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국민과 의병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얼마 전 60주년이였던 4,19혁명 역시 열심히 독재정권 타도를 외쳤던 시민들의 힘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알 수 있었듯이 왕과 신하들은 도망치기 바빴지만 국민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시민들과 백성들의 단결력은 그 어떤 나라 보다 대단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재상,장군,왕,그리고 많은 백성이 단결했기 때문에 조선은 임진왜란에서 이길 수 있었고 일제 시대에는 우리가 독립을 원하는 것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역사를 배울 때 힘을 모아 단결해서 싸웠던 역사의 엑스트라들을 기억해주세요.
이상 최윤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01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국민들이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극복한 사례가 무척 많지요. 아마도 이런 우리나라의 국민성에 대해 자부심을 소개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맞나요?
그런데 임진왜란과 3.1운동의 공통점이라고 질문을 던진 것은, 마치 그 두 사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공통점 같기 때문에 조금 질문 설정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역사의 엑스트라'라는 표현도,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지만 결국 윤도 기자는 국민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인데, 엑스트라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 글에서는 윤도 기자의 의도는 전해졌지만, 적절한 단어를 사용할 것과 좀 더 글을 읽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질문을 선택하는 것(물론 둘 다 참 어렵죠..^^;)을 고민해 보면 좋겠어요. 윤도 기자의 생각에 개인적으로도 무척 동의하고 공감해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신력, 단합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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