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이제 세상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한다!
오늘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기자여러분들은 10년 20년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직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삼성이나 구글, 애플같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사람? 다 틀렸습니다. 삼성이나 애플에서 개발하는 스마트폰 자동차 등 모두 소프트웨어라는 곳에서 응용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벤처기업의 아주 유명한 회장님께서는 자동차는 가솔린이 아니라 이제는 소프트웨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사업이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그말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한느 세상이 곧 온다는 뜻이죠. 그럼 지금부터 제1차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sw(소프트웨어) 창의캠프의
세계로 가보실까요?
지하철속 앉을자리 틈 하나 없는 출근시간 학교도 빠지고 서울 낙성대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과학전시관으로 도착했습니다.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장임과 한국창의재단 교수님 외 1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및 개회식이 이렇게 마쳐지고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컴퓨터 과학놀이 활동인 언플러그드 컴퓨팅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컴퓨터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보드게임형 놀이로 엔트리봇이라는 강아지를 이용해 순서를 정하여 각자뽑은 카드에 적혀있는 도구를 말판에 수를 놓아 가져오는 게임입니다. 컴퓨터로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냥 보드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후 2번째 드디어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엔트리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통해학습을 하고 자신이 직접 게임도 만들어보는 프로그래밍 실습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교육기관인 NEXT(넥스트)의 교수로 계신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호영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당시 컴퓨터가 흔치않았던 시절 교수님께서는 생일날 애플컴퓨터를 선물로 받았는데 부모님께서 게임을 못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때 게임을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웠지만 사진까지 보여주셨습니다. 특강 후 교수님의 사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개인용 이동수단인 세그웨이라는 것을 모델로 부품을 이용해 세그웨이를 만들고 아두이노라는 프로그램밍 학습시스템으로 피지컬 컴퓨팅을 하여 세그웨이를 움직여보았습니다. 단 하루 6시간이었지만 같은 조가 된 친구들과 짧지만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었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지배할 소프트웨어 그것을 배우고 싶다면 관심있는 초,중기자여러분은 이번 여름에 신청하세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06
캠프에 대한 소개를 흥미로운 글로 시작한 점이 돋보여요. 신청 방법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