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에 대하여)숭례문을 조사했습니다,

2015.02.06

2008년 화재사건으로 온국민을 놀라게 했던 숭례문은

우리나라 국보 제1호 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화재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었다고 합니다.


숭례문은 왜 소나무로 만들었을까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는 중요한 목조건물을 지을때 소나무보다 느티나무를 사용했다는데

고려말 몽골침입후 느티나무가 많이 베어져 조선시대에는 소나무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목조건물을 지으려면 위로 곧게 자란 나무가 필요한데 소나무는 둘레3m 높이10m 이상

자랄수 있기 때문에 기둥으로 알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진이 있어서 흰개미나 미생물같은 공격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밑부분은 육축이라는 돌로 되어 있고 윗부분 문루만 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축부분은 화강암을 썼다고 하는데 단단해서 적들을 막을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문들과 달리 현판이 세로로 걸려있지요.

현판을 세로로 걸은 이유는

관악산의 화기가 늘 도성을 위협하므로 불을 나타내는 숭례문현판을 세워 달아 맞불을 놓아 그 화기가 도성에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기도 하고 예를 숭상하기 위해 세로로 걸었다고도 합니다.


저는 건축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숭례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2013년 복원되고 지나가면서 제가 찍은거입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09

숭례문은 왜 소나무로 만들었을까? 라는 궁금증을 잘 해결했군요.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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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새로운 것을 알게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