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1월 우수기사상] 일석이조 라면끓이기 비법 물 절약 돈 절약하는 라면 끓이기 비법은?
1월에는 우수한 기사가 많아서 정말 팽팽한 경쟁이 펼쳐졌어요.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영광의 우수기사상을 수상한 기사는 바로바로 정동영 기자의 <일석이조 라면 끓이기 비법>이랍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고선아 편집장님께 직접 우수기사상을 받았어요.
우수기사상은 과학동아의 김상연 편집장님, 어린이과학동아의 고선아 편집장님, 수학동아의 고호관 편집장님, 과학동아데일리의 이현경 편집장님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고 있답니다.
정동영 기자의 기사는 물도 절약하고 돈도 아낄 수 있는 라면 끓이기라는 발상이 무척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어린이의 시선이 그대로 드러난 솔직한 글이라는 점과 라면 끓이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사실을 전달하려 노력한 점도 박수를 받았지요. 환경의 관점 외에 건강이나 영양학적인 관점이 추가된다면 완벽할 것 같다는 평도 있었답니다.
정동영 기자의 팽팽한 경쟁자는 전지민 기자의 <타이타닉과 굴리엘모> 기사와 유다은 기자의 <모든 개구리가 겨울잠을 잘까요?> 기사였어요. 전지민 기자의 기사는 전시회 간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찾고 정리한 점, 그리고 매끄러운 글쓰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유다은 기자의 기사는 직접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취재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지만 아직 취재 결과가 나오질 않아 아쉽다는 평이었지요. 전지민 기자와 유다은 기자의 다음 기사를 기대기대기대할게요!
정동영 기자는 벌써 두 번째 우수기사상을 수상하게 됐어요. 도대체 어떤 비법이 있어서 우수기사상을 두 번이나 받을 수 있었을까요?
“실제로 경험했던 것을 그대로 기사를 쓰는 것이 비법인 것 같아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걸 기사로 쓴답니다. 특히 이번에는 운도 좋았던 것 같아요. 라면이 하나 부족해서 사리면을 넣어 끓여 먹었는데, 이후에 본 뉴스에 우리나라의 라면 소비가 세계 1위라는 것과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는 것이 나왔거든요. 이걸 기사로 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답니다.”
정동영 기자는 기사를 쓰는 노하우로는 “취재한 것을 걸러서 중심내용을 잡고 기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통 기사를 쓸 때 세 번정도 읽으면서 기사를 수정한다”고 말했어요. 정동영 기자의 수상 소감은 아래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꼭 기자가 되고 싶다는 정동영 기자. 다음에는 또 어떤 멋진 기사를 우리에게 보여 줄까요? 앞으로도 많은 기사 부탁할게요~!
그리고 다음 우수기기상 후보인 기자단 친구들! 기사를 써서 올리는 순간~, 이미 친구들은 우수기사상 후보랍니다. 친구들의 멋진 기사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바로 우수기사상에 도전해 보세요!!!
다음 기사도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