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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보물이자 문화재인 숭례문.

조선시대에 만들어져 2008년에 화재로 소실, 2013년에 복원이 완료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 숭례문.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숭례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첫째, 숭례문을 만든 년도는?

태조 이성계는 개경에 고려충신이 많아 수도를 한양으로 하였는데 도성의 정문으로 숭례문은 139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398년에 완공되었다.

둘째, 숭례문의 뜻은?

예를 숭상하는 동방예의지국임을 나타내고자 문 이름을 ‘숭례’ 라고 하였다.

또, 숭례문은 도성의 남쪽에 있어 남대문이라고 불린다.

셋째, 숭례문의 용도는?

숭례문은 외국사신들을 맞이하거나 백성들을 도성 안으로 보낼 때, 왕의 행사를 지낼 때,

다른 세력으로부터 궁을 지킬 때, 마지막으로 궁의 불이 다른 지방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때

사용되었다.

넷째, 경복궁,창덕궁 등 조선시대 다른 목조건물은 현판이 가로인데 왜 숭례문은 세로일까?

그 이유는 태조 이성계는 한양에 건물을 지을 때 한양에는 불의 기운이 느껴진다 하여

현판을 세로로 하여 맞불 작전으로 궁 안에 불이 나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가로로 된 창덕궁 인정전의 현편                             세로로 된  2008년 화재 전과 후의 현판

다섯째, 국보1호 지정 년도는?

숭례문은 1962년12월20일에 우리나라 국보에 지정하여 법률로 보호하는 문화유산이 되었다.

여섯째, 숭례문 복원 기간은?

2008년 2월 10일에 화재가 났다. 그리고 5년 동안의 노력과 정성덕분에 숭례문은

2013년 우리 앞에 다시 모습을 들어냈다.

일곱째, 숭례문 수리한 횟수는?

숭례문은 세종27년에 수리, 성종10년에는 보수, 한국전쟁 때 훼손되어 수리,

2008년에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 복원으로 총4번이다.

                   조선후기의 숭례문                                          한국전쟁 때 파손된 숭례문 임시보강 모습

             2008년 화재 전과 후의 숭례문                                                       2013년의 숭례문

숭례문에 대해 찾아보면서 앞으로는 우리의 자랑거리인 숭례문을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kyphoto2?Redirect=Log&logNo=8019219149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6355&cid=40942&categoryId=3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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