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집에 농장 만들기

2020.05.22

안녕하세요,손윤호 기자입니다.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에서 '집에 농장 만들기'가 당첨되어서 이렇게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완성품은 2층 주택이고 내용물은 식물 심을 통, 코스모스,바이올렛,적무싹 씨앗이 있고 집 만들기 퍼즐과 물뿌리개 그리고 '버미큘라이트'라는 흙이 있습니다.'버미큘라이트'라는 흙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 흙은 인공토양으로 질석을 약 1000도로 구운 것으로 통기성과 보수성이 우수하고 무균상태로 원예용으로 많이 쓰입니다.저도 이 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설명서를 보고 알았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적무싹 씨앗이 있는데 사은품으로 주셨고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것이 코스모스 씨앗,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것은 바이올렛 씨앗 입니다. 그리고 코스모스와 바이올렛 씨앗에 반면 적무싹 씨앗은 발아가 빠르고 키우기 쉬어 먼저 키우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어 먼저 심겠습니다.이제 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주택 1층 벽을 만들고 있는 장면인데요.저 노란색 막대기는 서로 연결해주는 구멍에 심지 같은 것이 박혀 있는 것을 뚫어 주는 도구에요..생각보다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거의 집 모양이 나오는데요.근데 벽과 벽을 연결할 때 잘 안 넣어져서 온갖 힘으로 해야



 넣어지네요. 30분 동안 쉬지 않고 만들었습니다.생각보다 쉬웠고 집 모양이 멋지고 근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는 요즘 오랜만에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집을 다 만들었으니 흙과 씨앗을 뿌릴 차례입니다. 흙을 만져보니 다른 흙과 다르게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적무싹 씨앗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통 안에 30~40개 정도의 씨앗을 뿌려놓고 물을 주었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첫째 날 되는 날 입니다.저는 자고 일어나자 마자 보니 벌써 여러 개의 씨앗들에서 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제가 키윘던 식물들 중에서 제일 빨리 나온 것 같습니다.저는 빨라도 2일 후에 나올 것 같았는데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정말 놀라웠습니다.그래서 아빠한테 보여주었는데 마찬가지로 놀라셨습니다.   씨 뿌리고 둘째 날 되는 날 입니다.씨앗의 대부분이 뿌리를 내고 몇몇 씨앗들은 잎 같은 것이 보입니다. 씨앗 뿌린 지 셋째 날 되는 날 입니다.이제 드디어 초록색 잎 같은 것이 보이네요.3일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잎이 나왔습니다. 벌써 잎을 활짝 피었네요.길이는 약 4cm 정도 되는 것 같아요.이 적무싹은 싹 난지 5~7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저는 적무싹과 함께 비빔밥으로 먹을 생각입니다.



이제 많이 커서 위로 찍지 않고 옆으로 찍었어요. 5일 만에 이렇게 크다니,빨리 성장하는 것 같아요.그리고 얼른 적무싹 맛보고 싶네요.^^



 



오늘 집에 농장 만들기를 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나가서 안달인데 이렇게 키트를 주셔서 감사하고 집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기분이 좋네요.댓글과 추천 부탁드리고요.이상 손윤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2

윤호 기자, 농장 키트를 정말 열심히 잘 만들었네요. 적무싹이 무럭무럭 자란 모습도 신기해요. 새싹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꼼꼼한 글과 사진 후기 고마워요. 잘 봤어요.

목록보기

댓글 4
와~진짜 잘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