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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는 어떻게 가짜 동전이나 지폐를 알아내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임홍래 기자입니다.
오늘은 "자판기는 어떻게 가짜 동전이나 지폐를 알아내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무인 자판기를 보신 적 있으시죠. 하지만 가끔 가짜 지폐나 동전으로 음료수를 마시고 싶지는 않으세요? 또 1000원 짜리 음료수를 500원 하나와 100원 하나로는 구입을 하거나요. 이런 방식으로 음료수를 마시는 행동은 하면 안 되지만 할 수도 없습니다.
동전 자판기안에 가짜 동전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동전이 자판기 안에 들어가면 동전에게 전류를 흘려 일정한 크기의 전류가 흐르는지 알아봅니다. 동전마다 흐르는 전류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동전이 전류가 흐르지 않거나 실제 동전보다 전류가 매우 약하면 가짜임을 판단하고 가짜 동전을 동전 배출구로 내보냅니다. 이 검사에서 합격한 동전들은 한 번에 테스트를 또 거칩니다.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자석과 광센서를 통과 해야 합니다. 입구에 가면 자석이 있습니다. 동전은 그 자석의 자기장의 저항 때문에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 땐 동전마다 성분 등이 다르기 따문에 속도가 제 각각입니다. 그 다음 광센서를 지날 때 속도 동전 크기등이 측정되어 그 동전이 얼마인지 가려집니다. 그래서 1000원 짜리 음료수를 100원과 500원으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때 첫 번째 테스트에서 운좋게 통과한 거짓 동전이 있다면 이번에는 동전 배출구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진짜 동전들은 자판기에 입력 된 값에 따라 위치가 분류 됩니다. 그래서 자판기를 보면 같은 동전끼리 분류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폐 자판기는 어떻게 진짜와 가짜로 감별되는 것일까요? 우선 지폐 감별기 안은 한쪽은 적외선을 쏘고 한쪽은 광센서가 있어 반대편에서 쏜 적외선을 받아 들입니다. 그래서 지폐가 들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폐가 들어오면 적외선이 약해지고 그걸 모터가 감지하고 모터가 돌아가 지폐를 빨아 들입니다. 지페가 내부를 지나가면 적외선이 모양,두께등 여러가지 요소를 탐색 한다음 통과 하면 진짜 돈으로 인식 되고 음료수가 나옵니다.
하지만 가짜 지폐를 넣으면 미리 입력 된 값과 다르니 지폐를 다시 내보냅니다. 그러니 가짜 지폐는 넣지 마세요.
오늘은 "자판기는 어떻게 가짜 동전이나 지폐를 알아내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기사를 작성 했는데요.
자판기에서 가짜 동전과 지폐를 구별한다 해도 자판기에는 절대 가짜 지폐나, 동전을 넣지 마세요.
이상 임홍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19
요즘에는 음료수 자판기 말고도 여러 물건들을 파는 자판기가 많아졌어요. 자판기가 지폐와 동전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었네요. 워낙 똑똑한 기계들이 많으니까 자판기가 동전이나 지폐를 인식하는 원리를 미처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
꼼꼼한 자료 조사와 깔끔한 문장으로 글을 잘 완성해 주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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