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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인피니티 워에서 큰 활약이 없었던 히어로 Top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블 기사를 쓰게 된 최동욱 기자입니다.
어벤져스는 아직도 제 머릿속에 남아있는데요. 그렇게 생각을 점점 해보니 큰 활약이 없었던 히어로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가 보실까요~~(?)
사진 출처:https://brunch.co.kr/@dies-imperi/134
5.스타로드/드랙스/네뷸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중 스타로드, 네뷸라, 드랙스 입니다. 먼저, 스타로드는 처음에 우주선 타고 나와서 토르하고 얘기한 다음 타노스 몇번 때리다가 타노스 분노시켜서 기절하고 핑거스냅으로 없어진 게 끝이였습니다. 엔드게임에서는 가모라가 스타로드를 공격해서 스타로드가 맞은 것 밖에 없었죠.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고문 당하다가 나중에 나와서 인피니티 워에서 정확히 3번 때리고 끝나게 되었죠. 그래도 엔드게임에서는 몇번 나왔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몇분 되지 않아 캡틴 마블이 구해줘서 출연이 더 적어졌죠.
드랙스는 처음에 우주선에서 자다가 단검으로 닥터스트레인지에게 공격했다가 아이언맨한테 죽을 위기까지 갔다가 타노스 발을 공격하고 핑거스냅 당해서 가루가 되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차라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와칸다 전투에 참여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제가 그루트/로켓/맨티스/가모라를 안 넣은 이유는 그루트는 토르 도끼를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였고, 로켓은 와칸다 전투에 참여했고, 맨티스는 타노스를 잠재우는데 엄청난 역할을 했고, 가모라는 소울 스톤으로 변하는데 어느정도 역할은 했으니 말이죠.
4.팔콘
출처:https://33jaeseok.tistory.com/282
팔콘은 진짜 거의 전투씬이 두번밖에 안 나왔죠.
처음에 와칸다 전투 레드윙 발사 할때, 타노스한테 다가가려다 스페이스스톤 맞고 쓰러질때가 있었습니다..
팔콘은 원래 정보 알려주는 목적이여서 전투목적은 아닌데요. 차라리 팔콘이 타이탄으로 갔으면 더 나았을 듯 하네요!!
그리고 인피니티 워에서 별로 할일이 없어서 핑거스냅 당한 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에서는 핑거스냅 당한 사람들이 전투씬 때 돌아왔는데 팔콘은 전투를 잘 하지 못하니 엔드게임에서 거의 등장을 안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3.로키
출처:http://eggtail.net/news20190812/
일단 여러분은 이걸 보시면서 로키가 히어로야?!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로키도 히어로는 히어로입니다.좀 비굴한 악동 히어로일 뿐이죠. 로키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어떻게 보면 살짝 조커하고도 성격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커도 좋아합니다(?) 어쨌든 로키는 타노스로부터 아스가르드를 지키려고 속임수를 쓰는데요. 하지만 타노스에게는 그 속임수가 통하질 않아 결국 숨이 막혀 죽습니다.
그런데 토르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처음에 로키가 뒤에서 칼을 꺼내는 것을 보자 토르가 소리를 내었는데요. 그러자 에보니 모나 타노스가 눈치를 챈 것 같기도 합니다. 로키는 정말 인피니티 워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었지만 못 했던 정말 아쉬운 캐릭터였습니다.
2.비전
출처:https://news.maxmovie.com/376489/
여러분은 비전이 꽤 실행한 일들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으셨겠는데요.
하지만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피니티 워는 타노스가 스톤을 얻으려는 바람에 비전이 굉장히 약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기계들을 한번에 엄청나게 부수고 갔는데요. 게다가 마인드 스톤에서 나오는 빔으로 적들을 녹였죠.
게다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는 워머신의 갑옷까지 뚫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그런데 인피니티 워에서는 타노스 때문에 비전이 활약을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엔드게임에서는 부활도 못했습니다.
갑자기 비전이 불쌍해지네요...ㅠㅠ
1.헐크
출처:https://news.joins.com/article/22000142
헐크는 진짜 거의 안 나왔죠.
처음에 타노스에게 두들겨 쓰러져 기절한 다음으로 절대 안 나오고 있는데요. 그건 타노스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브루스 배너와 기싸움, 그니까 자존심 싸움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브루스 배너에게 삐진 것 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만약 헐크가 타노스한테 져서 안 나오는 것이라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헐크버스터에게 졌는데 그럼 그때도 나오지 않았어야 합니다. 엔드게임에서는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정신을 연결해 그냥 그저 그런 캐릭터가 되어 버렸죠. 그거 보고 전 진짜 짜증났습니다. 헐크가 원래 분노해야 제맛인데 크기도 줄어들고 분노도 안하니까 재미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헐크가 안경 쓰고 겉옷 입는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ㅎㅎㅎ
지금까지 엔드게임과 인피니티 워에서 큰 활약이 없었던 히어로 TOP5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가시기 전에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최동욱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8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영화 내용도 무척 자세하게 잘 알고 있고, 문장에서 동욱 기자만의 개성이 잘 드러난 점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영화 내용을 모르는 것이 많아서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영화 마니아다운 글이었고 비슷한 취향의 친구들이 이 글을 읽으면 무척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글인 것 같네요. ^^
[없어진게] → [없어진 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