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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강아지 종3탄!
안녕하세요. 이다은 기자입니다. 제가 우리에게 생소한 강아지(?)1~2탄을 썼었는데요. 이번에 이어서 3탄을 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견종 첫 번째는 보비에 드 플란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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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플란더스의 개와 닮지 않았죠? 하지만 플란더스의 개의 모델이랍니다^^ 어른스럽고 온순하며 공격적인 면이 없고, 얌전하지만 고집이 세고 마이페이스인 면도 있습니다. 현재는 맹도견이나 경찰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관리가 어렵다고 하네요... 원산지는 벨기에 및 프랑스입니다.
두 번째는 케이스혼드입니다. 케이스혼드는 바람에 나부끼는 멋진 울프그레이의 장모를 가져 울프스피츠라고도 불립니다. 중형견이며 밝고 사교적이며 복종하고 인내심이 강합니다.
귀엽게 생겼죠? 제가 키우고싶은 견종입니다. 원산지는 독일이 원산지이지만 네덜란드에서 개량을 했습니다. 18세기 중반에 네덜란드에서 민주적 개혁을 감행한 당수 코르넬리스 드 가이즐러(애칭 케이스)가 키운 애견으로, 나중에 당의 마스코트가 되자 '케이스의 개'라는 뜻을 가진 케이스혼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세 번째는 노르웨이안 엘크하운드 입니다. 약 5000년 전부터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엘크라 불리는 큰사슴사냥에 활약하던 견종입니다. 그리고 사냥 외에 번경으로도 활약했던 이 견종은 현재 노르웨이의 국견이라고 합니다.
언뜻 봐선 허스키와 비슷하게 생겼죠? 원산지는 노르웨이이고 복종하고 사람을 잘 따르지만 성격이 강하고 경계심이 강합니다. 체격은 중형견으로 분류되지만 운동량은 대형견 못지않게 매우 많이 필요해 넓은 공간이 있으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입니다. 이름이 길죠? 한국의 주택에서도 키울 수 있는 중형견의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캐나다의 노바 스코샤 반도 출신으로, 레바 색의 플랫코티드를 닮은 견종을 기초로 코카 스패니얼과 아이리시 세터를 교배해서 만들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캐나다이고 복종하고 다정하지만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고 합니다. 추위에서 몸을 보호하는 약간 긴 털은 환모기에 특히 공들여 빗질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풀리입니다. 풀리는 1천 년 전부터 헝가리에 존재한 드레드헤어의 강아지 입니다.티베탄 스패니얼이 선조가 이닐까 추정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풀리는 약1000년 전부터 목축견으로 일했던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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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헝가리이고, 다정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지만 자존심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무시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야단 치면 주눅이 들기 때문에 무조건 칭찬하여 재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우 영리하고 기억력이 좋아서 훈련은 힘들지 않습니다. 손질은 거의 필요없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생소한 강아지3탄, 잘 알아보셨나요?지금까지 이다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9
강아지 종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마지막 강아지는 까만색 걸레(?)인가.. 싶을 정도로 털이 독특하네요. ^^ 여러 가지 생소한 강아지 소개 잘 봤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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