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박채란 기자 입니다.

오늘은 살짝 슬픈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인종 차별 때문인데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포토뉴스

2020년 5월 25일, 도로 위에 엎드린 흑인 남성을 경찰이 제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경찰은 무릎으로 목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흑인 남성은 괴로워하며 절규했습니다.

위조 수표 신고로 출동했지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요. 그 자세가 5분 가량 지속 되고, 그 흑인 남자는 숨지고 말았습니다.

그 흑인 남성의 이름은 '조지 플로이드' 흑인이라고 이렇게까지 해야했을까요.

심지어 행인들이 말렸지만 경찰은 꿈쩍도 안 했다고 합니다.

조지 플로이드의 마지막 말.

"숨을 쉴 수 없어요!"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경찰은 계속 들은 척도 안 하다니...

결국 시민들이 분노했습니다. 과잉진압을 꼭 해야 했냐. 경찰을 고소 하라.

등등 많은 시위가 벌어지고 마침내 시장이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것이 사형선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경찰은 파멸됬습니다. 지금 미국인들은 그 경찰들을 '살인 경찰' 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이렇게 인종차별 때문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전 이쯤에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엠빅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