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진예인 기자입니다! 제가 다시 새로운 주제를 갖고 여러분들을 찾아왔습니다~ (짝짝짝)

제가 평소에 지구환경이나 작은 곤충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정말 지렁이가 땅을 기름지게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일단 지렁이의 특징과 생김새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렁이는 붉은 색을 띠며, 땅 속에 굴을 파고 생활합니다. 

크기는 다양한데, 작은 것은 몸길이 2~3mm, 큰 것은 2~3m나 된다고 합니다. ㅎㄷㄷ....

몸은 일반적으로 길쭉한 원통 모양이며 앞쪽에는 입, 뒤쪽에는 항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한 몸에 암수의 생식기간이 함께 존재하는 자웅동체입니다. 흰둥가리처럼요.

지렁이는 땅 속에 구멍을 파면서 그 밑바닥의 흙을 삼킵니다. 거기에 포함된 유기물을 영양분으로 이용합니다. 따라서 통기나 수분 흡수가 잘되도록 흙을 일구어주므로 이들이 지나다닌 토지에서는 식물이 잘 자랍니다. 또한 지렁이의 배설물은 칼슘과 그 밖의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지렁이의 배설물이 있는 흙은 식물이 성장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기름진 흙이죠!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정말 고마운 곤충입니다.

지렁이가 흙을 기름지게 해주면 나무는 잘 자라고 그러면 깨끗한 공기도 만들어지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렁이는 흙 속에 구멍을 뚫어 식물 뿌리의 호흡을 돕고, 우리의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지렁이를 길 가다가 만나면 괴롭히지 말고 애정의 눈길로 보고 조용히 지나갑시다.

이상 진예인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