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의 특징을 알아보자!!

2020.06.09

안녕하세요. 김현지 기자입니다. 

이번 주제는 수국인데요, 제가 왜 수국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되었는지 계기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가족과 여행을 가서 어느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공원은 한 카페를 두고 있는데, 그 주위에 바로 수국이 있었습니다. 모두 가지각색이었는데, 그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또 멋지기도 해서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수국은 (현화식물문)-(목련강)-(장미목)-(수국과)-(수국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일본 원산으로 남부지방에 널리 심어 기르는 떨기나무입니다. 높이는 1에서 3미터 정도 되는데요. 좀 크죠? 제가 본 수국은 50센티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잎은 두껍고 윤이 나요.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꽃이 피는데요. 잘 보면 작은 꽃들이 모여서 큰 꽃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네요. 마치 작은 플랑크톤이 모여 멋진 색의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요. 색은 연한 자주색과, 푸른색, 연한 붉은색, 진한 분홍색 등이 있습니다.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어요.



 



수술은 10개쯤이고 암술은 퇴화되었어요. 지름은 10에서 15센티미터입니다. 꽃받침은 4개에서 5장이며, 꽃잎처럼 보이는게 특징이죠. 가장 큰 특징은 시기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게 또 하나의 특징이죠. 자라는데 많은 토양이 필요해서 조금 힘들기도 하죠. 



 



수국의 학명인 'Hydrangea'는 그리스어로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명에서 알 수 있듯이 수국은 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언젠가 저는 수국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싶네요. 여러분, 부족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 김현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09

현지 기자, 직접 찍은 수국 사진 정말 예쁘네요. 색깔이 정말 핫핑크, 신비로운 보라색이 너무 아름답네요. 수국은 여러 작은 꽃이 모여있어 정말 풍성하기도 해요. 직접 본 수국을 계기로 수국에 대해 조사도 하고, 생생한 사진도 직접 찍어 글에 함께 소개한 점이 좋았어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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