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레서판다는 어떤 동물일까??
안녕하세요? 황나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랫서팬더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랫서팬더라는 동물에 대해 아시나요??
혹시 아신다면 궁금증이 생기시지 않나요?? 이 동물은 판다의 종 중 하나이지 않은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궁금증 때문에 오늘은 레서판다라는 동물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서판다의 외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서판다는 다 성장하였을 경우 50~65cm정도 자라고, 꼬리는 몹시 길어서 30~60cm정도까지 성장합니다.
꼬리가 긴 이유는 나무를 탈 때 중심을 잘 잡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색은 세 가지색을 가지고 있는데 배쪽이 검은 색이고 등쪽은 짙은 적갈색, 얼굴과 귀의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털이 섞여있습니다.
다른 외형의 특징으로는 가짜 발가락이 있는데, 레서판다의 발가락의 수는 5개인데 손목뼈가 돌출되어 생겨난 이 가짜 발가락 때문에 6개로 보인다고도 합니다.
다음으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레서판다의 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서판다는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식육목 레서판다과 레서판다속 레서판다 종에 속하며 유전적으로는 대왕판다 등과는 거의 무관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라쿤이나 족제비 등과 가까운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레서판다가 판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원래 '판다'란 말은 레서판다에게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대왕 판다가 더 유명해지게 되면서 자이언트 판다를 '판다'로 부르게 되었고 레서판다는 작다는 뜻(lesser:보다 작은)의 레서를 붙여 '레서판다'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대왕판다에게 이름을 빼앗긴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원래 판다라는 이름은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에게 붙여진다고 합니다. 또, 레서판다는 "아기판다"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레서판다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서판다는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온순한 편이나 어릴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은 클 때까지 이어지지는 않아 크면 사람을 경계해서 친해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크앙!
다음으로 식성과 수명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서판다는 잡식성으로 아무 음식이나 잘 먹고, 수명은 자연에서 살 떄는 8년에서 10년, 동물원에서 잘 키울 때에는 최대 25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컷은 항문 근처에 취샘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이것을 통하여 영역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암컷은 새끼를 보통 한 번에 1마리에서 4마리 정도를 출산하고, 1년에 딱 하루 24시간만 가임기라고 합니다. 또, 레서판다는 멸종위기동물로 지정이 되어 있어, 분양 등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레서판다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서판다를 모델로 한 캐릭터에는 쿵푸 판다의 사부 시푸가 있습니다.
이 분이 레서판다셨다니 좀 놀랍네요!!
저는 실제로 레서판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어릴 때 봐서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사납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오늘 이렇게 레서판다에 대해 알아보면서 앞으로는 멸종위기동물인 만큼 잘 보존해야겠고, 인간이 해를 가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롭게 레서판다의 "판다"라는 이름의 유래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새롭게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사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11
판다의 이름을 하고 있지만, 라쿤이나 족제비에 가까운 레서판다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 생김새는 귀여운데 다소 사납다고 하니 반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 멸종위기 레서판다가 멸종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레서판다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 잘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귀여운 점에서....
구글과 네이버 블로그, 나무위키를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