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황나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현재 육지에 있는 동물 중 가장 무거운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코끼리의 생김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끼리는 몸 길이는 6m가 넘고, 키는 3m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6톤이라고 합니다.(1톤은 1000kg)

코끼리의 특징인 상아는 수컷만이 가지고 있고, 크기는 2m이고 무게는 약 40kg정도 된다고 합니다. 

코끼리의 발은 이렇게 생겼으며

거의 발가락으로 걷는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뼈 아래에 위치한 이 완충용(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젤리성 물질은 체중을 분산시켜주고, 거친 자갈 투성이인 곳이나 바위 덩어리가 있는 곳들도 걷게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것도 인간과 비슷하게 나이가 들면 발바닥이 갈라진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코끼리의 분류와 코끼리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 아프리카코끼리 그리고 원래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아종(유전적 차이, 서식지, 형태에 따라 종을 더 세분화 할 필요가 있는 종)으로 분류가 되다가 DNA분석 끝에 분리된 종으로 인정이 된 둥근귀코끼리로 나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코끼리이지만 종마다 성격이 다른데 아시아 코끼리의 경우 성격이 온순하고, 아프리카 코끼리는 매우 사납다고 합니다. (이는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아프리카에 사는 동물들 대부분이 가지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처럼 각 개체마다 성격이 각양각색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특징들에는 한국어 이름인 코끼리가 코길이->코기리->코끼리가 되었다는 것과 순간 최대 속력은 약 40km/h인 것, 코끼리의 수명은 60년에서 70년으로 인간과 비슷한 수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흔하게 말하는 코끼리 코는 윗입술과 코가 합쳐진 형태로 무거운 머리때문에 진화한 것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코끼리 머리의 뼈의 무게만 1.5t이라고 하네요!!)

그럼 간단하지 않았던 코끼리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궁금했던 주제인 코끼리는 왜 암에 걸리는 않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끼리와 인간이 암으로 죽는 확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이 암으로 죽는 암 발생률은 11~25%, 코끼리는 4.8%라고 합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이겨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라 인간과 코끼리가 암으로 죽는 수치를 가지고  비교하였습니다)

여기서 코끼리가 인간보다 매우 낮네요.

그럼 코끼리는 인간보다 왜 암에 덜 걸리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코끼리가 인간에 비해 많은 암 억제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암 억제 유전자는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미국 유타대학교 허츠만암센터의 조슈아 시프먼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에 비해 암 억제 유전자가 20%정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코끼리는 아마 오래 장수하는 포유류로 살아남은 것 같지 않나 싶네요. 아직까지 인간이 물리치지 못한 질병이 암이니까요.

이런 연구가 앞으로도 더 응용되어서 많은 인간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코끼리를 이런 부분에서는 연구하되, 상아를 얻기 위해 코끼리를 죽이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5일이었던 것을 기억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상을 봐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03B8UJYmr8

2015년 11월 1일자의 가상인터뷰 내용과 나무 위키를 참고하였고 사진은 구글에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