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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대한민국, 어떻게 될 것인가!
안녕하세요~~ 김수안 기자입니다!
오늘 (6월16일) 북한 김여정 씨가 남북 연락사무소를 완.전.히 폭파시켜서 화제가 되고 있죠.. 무슨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북한이랑 관계가 끊길 수도 있습니다 ..
통일부는 6월 16일 오후 2시 48분, 북한이 개성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다고 하죠. 남북 사무소는 , 공동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 사무소로 쓰인 건물 입니다. 정부는 18년에 국민의 의견에 따라 약 97조 600억원을 들여 개/보수 했습니다. 거기다 청사 건설에 33억 9천 이 들어갔고, 직원 숙소에 21억 3000이 들어가고, 식당 등 편의시설에 15억 이상이 들어가고, 이것만으로도 벅찬데, 매년 관리비가 62억 2000에 달했는데 올해는 62억 6000이 들어갔다 하네요. 다 더하자면 9,719,240,000,000원이 넘고, 즉 9조 7192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이죠.
그럼 이제부터 제 생각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쟁 가능성은 적어 보여요. UN에 남북 모두가 가입해 있고, UN은 세계 평화, 즉 전쟁 방지 등등을 위한 협회니까요. 그리고 제 또다른 생각으로는 주민들은 보복하려 하겠지만, 정부는 북한을 감싸 나아갈 것으로 추정 되요. 문**대통령님도 북한을 아껴주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통일과 전쟁은 100% 안 일어납니다. 저도 슬프네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열심히 모은 300억원의 세금이 날아갔네요. 연락사무소, 사실 우리나라가 보수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뼈 빠지게 모은 300억 원이 날아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남북 사무소의 위치는 북한이지만 전액 지불을 우리나라가 했으니 우리의 소유인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김여정한테 피해보상을 할 수 있지만, 이번에도 역시 찍소리 못하고 화풀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되었지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ㅠ3ㅠ
후 ...우리나라의 엄연한 재산이 폭파되는 장면 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날 김여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날 남측에서도 개성공단이 위치한 곳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어요. 어마무시 한 것이죠.
군 당국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돌발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은 정위치하고 부대를 지휘하도록 했다고 하죠.
북한은 이날 오전 총참모부가 공개보도 형태로 발표한 보도에서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휴우 ....... 자꾸 오냐오냐 봐 주니까 북한도 우리나라를 만만하게 생각하나 보네요. 이번 사건의 시작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내부 정치용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 전쟁 확률을 낮아 보이니, 걱정은 딱히 없어도 될 것 같네요!
오늘 기사 여기까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당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17
최근 일어난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에 대한 정보와 그에 따른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네요. 다소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데, 자신의 생각을 글을 통해 표현해 준 것이 좋았어요. 다만, 글을 쓸 때에는 말할 때 쓰는 편한 말투로 글을 쓰기 보다는 표준어로 써야 한다는 점을 다시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감정에 의해 생각을 표현하는 글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와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게 아니라 우리가 삐라(북한 욕하는 신문 같은 거)를 보내니까
경고하는거 아닌가요? 할튼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