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일식을 관찰해 보았다.
안녕하세요 임홍래 기자입니다.
6월 21일 오후 4시 부터 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기사 주제는 일식입니다.
일식이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면서 해를 완전히 가리거나 태양의 일부분만 가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달이 태양보다 몇 백배 더 작은데 어떻게 태양을 가릴까요? 달이 태양과 가까이 있으면 당연히 태양을 다 못 가립니다. 하지만 달은 태양과 몇 백배 떨어져 있으니 태양을 다 가릴 수도 있습니다.
일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달이 태양을 다 가리는 것은 개기일식이라 합니다. 달이 태양의 일부만 가리는 것은 부분일식이라 합니다. 달이 태양과 겹쳤으나 완전히 가리지 못하는 것은 금환일식이라 합니다.
오늘은 부분일식이 한다고 합니다. 약 8년만에 일식이 시작되는 건데요. 만약 6월 21일에 일식을 놓치신 분들은 약 10년 뒤에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식을 관찰할 때는 눈을 햇빛의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보셔야 합니다. 선글라스가 없을시 다면 셀로판지 를 여러 겹 겹쳐 보셔도 됩니다.
(집에 셀로판지가 없어서 급하게 라면봉지를 뜯었어요.)
라면봉지로 본 결과 잘 안 보입니다. 라면봉지를 뜯다가 봉지가 구겨지기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라면봉지를 통해 본 일식입니다.
일식이 막 시작 할 때는 해가 조금만 가려졌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날 수록 해가 많이 가려집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아래 사진처럼 구름 때문에 해가 가려지고 일식이 끝납니다.
오늘은 일식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 일식을 놓치셨다면 다음에는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임홍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21
일식의 원리, 종류 설명과 직접 일식을 관측하며 찍은 사진 잘 봤어요. ^^ 직접 찍은 사진이 다 신비롭기도 하고 멋지네요. !! 일식을 관찰하면서 느낀 점을 글에 표현했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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