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아리움 취재를 갖다오다! 2014.3.22 _ 판교 아이큐아리움을 다녀오다.

2014.03.22

  안녕하세요? 3월 22일 판교 아이큐아리움에 취재를 다녀온 서울 잠신초 6학년 김지우 입니다. 우리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여러분 모두 다 수족관 가는 것 좋아하시지요? 저도 수족관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바로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첫 취재로 어떤 아쿠아리움보다도 더 멋진 첨단 기술을 포함한 최초의 디지털 아이큐아리움에 갔답니다! 제가 왜 '디지털'을 강조하느냐? 그 이유는 이 디저털이 있음으로서 다른 수족관들보다 더 재미나고 특별나기 때문이지요. 오늘 취재 간 디지털 수족관과 보통 수족관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물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랍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신다고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단정 지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 아이큐아리움이 디지털로서 물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 물은 없지만 핸드폰처럼 생긴 아쿠아킷이라는 기계로 물고기도 만지고 친구들과 게임하며 점수도 얻을 수가 있답니다. 이처럼 아큐아리움을 디지털로 운영함으로서 아이들은 물고기를 확대하거나 축소 하는 등 크기 뿐만 아니라 바다생물들을 돌리거나 배쪽으로 뒤집어 보는 등 위치도 바꾸며 바다 생물을 더 빨리 익히게 됩니다. 친구들의 바다 생물의 색깔도 각각 다 달라서 공유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어과동 '동해 아파트' 의 해랑이도 나왔답니다. 해랑이가 개복치이라는 것은 어과동 친구들 모두 알고 계시지요? 그 개복치도 디지털로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큰 상어나 거대 게 등 실제로 만날 수가 없는 바다생물들도 디지털 세상에서는 만나볼 수가 있는 신비로움도 실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보면 왜 '디지털을 이용해 수족관을 만들게 되었는가?' 그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박한진 매니저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기에 "아이큐아리움을 디지털로 만들게 된 이유는 진짜 수족관에 가보면 진짜 살아 있는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고 그것들을 보호하며 그 동물들을 연구하는데 그 연구 과정 중에서 잘못되면 생물들이 죽거나 다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생명의 소중함을 잃게 되는 것이지 않인가? 그렇기에 아이큐아리움을 디지털로 만들어 그 생물이 병 들지 않고, 아프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또 그러면 '진짜 실제로 보는 것과 다르지 않은가?' 라는 질문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해상 그래픽으로 물고기를 하나 만드는 데에 무려 6개월 이상이 걸린답니다. 그 이유는 바다 생물의 그림이 나오는 것만이 아니라 그 바다생물이 움직이면서 그 골격, 그 모양새 하나 하나 까지 모두  자세히 살피고 여러 각도에서 진짜 생물을 촬영한 원본을 다 넣은 것이라 진짜를 보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라고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아이킷 화면에 나오는 바다생물을 찾아서 봉인하는 것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 말이 아마 취재를 다녀오지 못한 여러분에게 그리 친숙히 들리지 않을 듯 합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겠지요. '어떻게 아쿠아킷이라는 pc와 화면이 연결 된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그것을 제가 설명해드리자면 "어과동 친구들 무선 인터넷을 다 알고 계시지요? 그 수족관 안에서만 사용할 수가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 네트워크가 바로 무선 인터넷을 뜻하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영상과 손에서 들고 있는 아쿠아킷의 영상이 따로따로 였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어떻게 합체 될 수가 있었느냐? 그것은 아쿠아킷이 위에 달린 정보들과 수족관 속의 네트워크가 만나서 화면과 아쿠아킷이 합체가 된 것입니다. 또 아쿠아킷에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점수 정보를 Wi-Fi를 이용해 서버로 보내고 순위를 정리해준답니다. 이와 같이 아이큐아리움은 최첨단의 기술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 생물을 잡는 게임을 하실 때 참고로 말씀 들이자면 큰 고래나 상어들은 어떤 시간이 되어서 나오는 일시적인 바다 생물이라 점수가 600점이나 된답니다! 점수를 많이 모으려면 어서 고래를 잡아야 겠지요? 마지막으로 저희의 취재는 간단한 바다생물 관련 3D 영화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고 함께한 기자분들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김원섭 기자2014.03.23

관찰력이 뒤어난 기사네요. 많은 정보가 담겨 이어서 좋아요. 특히 같은 또래의 독자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 도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취재 사진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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