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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우영 기자 입니다.

오늘은 '건축'에 관해 기사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높은 아파트 부터 화려한 대저택까지 우리 생활 속에는 너무 나도 다양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 많은 건축물들을 세운 것은 바로 콘크리트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콘크리트가 아파트나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되었는지 알아볼 것 입니다. 지금 현대의 이런 멋진 건물들이 나온 것은 바로 화분을 만드는 원예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어떻게 원예사가 지금의 멋진 건물을 양성해낼 수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콘크리트를 찾은 원예사, 조셉 모니에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https://url.kr/2AcPwo

1860년대의 프랑스의 정원사 겸 원예사 였던 조셉 모니에. 모니에는 쉽게 깨지고 부서지는 화분을 더 딴딴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100여 가지가 넘는 화분을 만들고 부수기를 반복한 결과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만든 것이 그나마 가장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철사 그물로 화분 모형을 만든다음, 시멘트를 굳이면  단단하다는 것을 발명하게 됩니다. 모니에가 만든 화분은 아주 큰 충격이 아닌 이상, 깨지지 않았기에 그는 곧바로 특허를 신청하고(1867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원예사가 오직 화분이 잘 깨진다는 이유로 새로운 화분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그것을 성공으로 이루어낸 조셉 모니에의 도전정신이 매우 놀랍습니다. 원예사가 새로운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닌데, 자신이 주로 하는 일이 아닌데도 새로운 것을 찾아낸 것도 놀랍습니다. 어떻게 철근 시멘트가 건축으로 오게 되었는지 다음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시죠!

튼튼한 화분으로 큰 돈을 벌게 된 모니에는 자신의 화원을 멋지게 개조합니다. 철근을 활용하여 계단을 만들고, 다리도 만들고 화원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 공사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원예사가 직접 공사도 하고 도자기도 만들고, 조셉 모니에는 정말 도전만 하면 성공(?)이라는 말이 알맞을 정도로 정말 대단하네요. 이 소식을 접한 독일의 한 건축기사 와이스는 이 특허를 사려고 무려 200만 마르크를 제시합니다. 200만 마르크는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10억 4000만원에 달하는 돈입니다. 이를 허락한 모니에는 프랑스의 최고의 원예가로 인정 받게 되고, 와이스는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을 시작해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됩니다.

서로가 성공해서 아주 좋은 계약이 되었네요. 조셉 모니에와 와이스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부실한 건물에 살아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이런 건축을 성장시켜준 다른 건축가들의 노력도 있었을 겁니다. 다음 문단에서는 어떻게 철근 콘크리트 방식이 대중에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었는지 알아볼 겁니다. 다양한 도전을 한 조셉 모니에의 정신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합니다.

-우리 대중들로 부터 사랑받게 된 철근 콘트리트

와이스가 철근 콘크리트를 세상에 알리면서 철근 콘크리트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것이 대중들로 부터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철근 콘크리트의 장점을 1가지만 설명해 본다면, 철근과 콘크리트의 화합입니다. 철근은 압축력에 간단히 구부러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콘크리트는 이를 잡아주기 때문에, 서로가 굳으며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대중들로 부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많은 철근 콘크리트 기법이 더 다양하고 세심한 특허가 많아집니다. 이후 다른 건축가들도 철근 콘크리트 기법을 사용하면서 대중들로 부터 인정받는 건축기법이 되었고, 이제는 더 다양한 현대건축까지 더해지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 새로 짓고 있는 초고층 빌딩 사우디 지타워처럼 1KM가 넘는 타워들도 점점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건축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조셉 모니에의 화분으로부터 시작된 철근 콘크리트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 신기하네요^^ 아직까지도 많은 대중들로부터 인정받고, 사용하는 기법중 하나가 바로 철근 콘크리트 기법입니다. 이 철근 콘크리트 기법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현대건축이 나왔으면 더 좋은 건축이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으셨다면 나가시기 전에 댓글과 추천 한 번씩 부탁드릴게요. 이상, 박우영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