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경복궁의 멋진점을 찾아보아요 경회루를 알아보았습니다.

2015.03.08

‘경복궁의 멋진 점을 찾아라‘


이번 어과동의 문화재 미션은 ‘경복궁의 멋진 점을 찾아라‘입니다.


경복궁은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등 같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는 곳인데요.

제가 처음 경복궁을 갔을 때

외국인친구와 같이 가서 그랬는지 우리나라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는데 넓은 경복궁 중에서도 특히 근정전과 경회루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두 곳 모두 멋있었지만 연못이 있어 더 아름다운 경회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회루를 설명하기에 앞서  경복궁에 대한 간단히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경복궁은 약 10개월이 걸려 태조 4년인 1395년에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사용되다가 1592년 임진왜란에 불타버린 후 1868년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광화문-흥례문-근정문-근정전-사정전-강녕전-교태전을 잇는 중심부분은 궁궐의 핵심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되었지만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복궁중에서 제가 가장 멋진 곳이라고 생각된 경회루에 관한 내용입니다.

경회루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으로 국보 제224호이며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 팔작지붕건물입니다. 근정전 서북쪽에 있는 방형 연못 안에 세운 이 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건물의 외부 바닥은 잔디로 처리하였고, 건물 하층의 바닥은 방전을, 상층 바닥은 장마루를 깔았습니다. 건물 안 바닥은 외진(바깥둘레기둥)보다 내진을 한 단 높게 하여 배석자의 품계에 따라 그 자리를 달리하게 하였으며 외진 기둥은 네모기둥을, 내진 기둥은 원기둥을 배열하였는데, 하층은 돌기둥으로, 상층은 나무기둥으로 하되 모두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민흘림을 두었습니다.


경회루의 특징과 멋진점

경회루의 평면을 보면 정면이 7칸, 측면이 5칸으로 되었고 전체의 기둥 수는 48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기둥 수의 절반인 24개의 기둥이 바깥 쪽에 세워지고 나머지 24개의 기둥이 안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바깥쪽의 24개 기둥들은 한 개 한 개의 기둥들이 모두 24절기의 한 절기에 해당됩니다.

단일 평면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건물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건물을 무리없이 견고하게 가구한 점과 물속에 세웠으면서도 그 기초를 견고히 하여 둔중한 건물이 잘 견디게 처리한 점과 거대한 건물을 이익공의 간결한 양식으로 처리하면서도 연회장소로 부합되도록 호화롭게 잘 치장한 점 등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합니다.



이상  경복궁의 멋진점중  '경회루' 에 대해 알아본 구지회였습니다.


(사진: 2012  경회루 구지회)


출처

경복궁홈페이지및

[네이버 지식백과] 경복궁경회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3.09

경복궁에서도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을 콕 집어 잘 설명했어요. 전체를 다 설명하기보다는 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더 기억에 잘 남지요 ^^ 꾸준히 미션에 잘 참여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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