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큐브'하면 무었이 생각나시나요?

맞추기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이 큐브를 0.38초 만에 맞추는 기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럼, 동영상 먼저 보고 가죠!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BM1SE5EjaEY

바로 이 '루빅스 컨트랩션'인데요,

뭔가 외계인이 쓸 것 같은 물건이지요?

이 로봇(?)은 미국 mit 대학원생이 만들었답니다.

그 주인공은 대학원생 '벤 카츠'와 그의 친구인데요,

이 로봇을 만들 때까지 루빅스 큐브 4개가 부서졌답니다.

(큐브가 불쌍하네요.)

이 로봇이 세운 기록은 0.68초의 종전 기록을 반으로 줄여버렸지요.

이 로봇은 눈 깜짝할 시간에 루빅스 큐브의 이미지를 인식해 퍼즐을 꿰맞춘답니다.

이 로봇은 6개의 모터와 6개의 로봇팔, 2대의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대의 카메라는 서로 맞은편에서 큐브를 3개면씩 나눠 관찰합니다. 개발자들은 이 카메라가 오렌지색과 빨간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져셔, 오렌지색을 까만색으로 페인트칠했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가 큐브의 각 면을 살펴보고 해법을 계산해 모터 컨트롤러로 전송하는 데 0.045초, 이어 각 큐브를 움직여 퍼즐을 맞추는 데 0.335초가 걸립니다.. 로봇에 장착된 모터는 1000rpm 이상의 속도로 회전하며, 90도 회전하는 데 10밀리초(0.01초)가 걸립니다. 만약 사람이 이 속도로 손을 돌린다면, 아마 남은 생에서는 손을 못 쓸 겁니다.

사람의 신기록은 인간은 얼마나 빠를까요? 세계큐브협회에 등재된 세계 최고 기록은 4.59입니다.

한국의 조승범이라는 분 과 호주의 펠릭스 젬덱스가 공동 1위입니다.

조군은 2017년 10월에, 젬덱스는 올 1월에 각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럽네요.)

그럼,지금까지 김건 기자였습니다.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