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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성의 역사가 담겨있는 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취재! 한양도성박물관 취재 기사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여러모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조선시대에 일어났던 전쟁에 대해 방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한양 도성이 요즘 화제이다. 그로 인해 서울시는, 우리 도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양도성박물관'을 건설 하였다. 과연 그곳에서는 도성의 어떤 역사가 담겨 있을까? 지금 부터 도성의 역사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일단 한양도성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체험센터로 나누어져있다. 나는 먼저 상설전시실을 취재를 하였는데, 첫 번째로 나를 맞이해준 것은 미디어전시실이 었다. 동영상 자료를 보며 우리는 도성이 한양의 모습을 담은 곳이라는 것을 더욱더 가까이 느끼게 되었다. 이제는 진짜로 역사가 담겨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먼저, 우리는 성곽을 지었던데 사용했던 도르레 등 여러 건축 장비들을 전시되어 있는 곳을 보았는데, 그 도구들을 이용해서 더욱더 쉽게 도성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문은 총 8개가 있었는데 대문은 흥인지문을 비롯해 총 4개, 소문도 소의문, 창의문 을 포함해 모두 4개 이다. 또, 우리 도성을 더욱더 안전하게 지키는 데에는 각각 방향에 있던 산들도 도움을 주었는데, 4개의 산은 숨어서 몰래 공격하기에도 안성맞춤 이었다고 한다.
두번째로 취재한 곳은 기획전시실! 일정 기간마다 전시되어 있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전시회를 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내가 취재를 다녀왔을 때에는 주로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산이나 문에 대한 전시가 한창이었다. 그곳에서 알 수 있었던 놀라운 사실은, 원래 훼손되지 않은 길까지 모두 걸으려면 무려 이틀이나 걸린다고 한다. 또, 지금은 없어진 돈의문에 대한 놀라운 사실! 아는 기자님들도 계실지도 모르지만 돈의문은 원래 죽은 사람, 시체들을 운반하는 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직접 레고로 도성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체험을 하고 싶을 때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는 점이다. 직접 체험을 할 때에는 4명씩 조를 짜서 만드는데, 그 이유는 대문 4개와 소문 4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사람이 없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레고를 끼울 바탕에는 파랑색 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청계천이 도성을 나고 흐르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레고로 도성을 완성하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도성에 대해서도 더 알수 있었고, 도성 외의 도구나 문, 산 등의 이름이나 사용 방법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도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3.09
한양도성박물관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체험을 했는지 자세하게 잘 소개했어요. 사진도 함께 였다면 더 생생한 기사가 됐을 텐데 아쉬워요. 또 기사 중간에 오타가 몇 개 있는데 기사를 완성한 다음에는 한 번 더 꼼꼼하게 읽으면서 교정 교열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오타가 많이 줄어 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