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특 프로젝트 소설 쓰기 : 우릴 외면하는 엄마

2020.07.29

안녕하세요 ! 박채란 기자 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꿈을 소설로 나타내는 한 이밴트에 참여할려고 이 기사를 씁니다.



먼저 말해드릴 것이 있는데, 이 것은 실제 일이 아닌 꿈인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1년 전 쯤, 저는 어떤 꿈을 꾸었습니다.



저와 가상의 오빠 ( 저는 오빠가 없습니다 ), 엄마가 등장인물로 나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겠습니다.



 



{ 우릴 외면하는 엄마 }



 



나는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중1인 오빠는 벌써 학교에 가고 없었다.



후닥닥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학교가 끝난 뒤, 교문에는 엄마가 서 있었다. 그리고 우린 시장으로 갔다.



그런데 어느 새, 오빠와 나만 남아 있었다.



엄마가 우릴 두고 집으로 간 것이다.



나는 오빠한테 손을 붙잡혀 집으로 끌려갔다.



집에 가 보니, 엄마가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싸늘하게 쳐다만 보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오빠와 나는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은 토요일이라서 오빠는 친구들과 놀러갔다.



그리고 엄마는 어딘가로 나갔다.



그래서 난 집에서 홀로 있었다.



오빠는 좀 이따 돌아왔지만 엄마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이 때, 제가 잠에서 깼습니다.



꿈이 너무 생생해서 몇 분 동안 멍하니 있었죠.



일어났을 때 엄마가 옆에 없어서 이 꿈이 진짜인 줄 알고 잠시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가족이 떠드는 소리가 나서 안심했죠.



그리고 너무 무서워서 엄마 품에 안겨 울었던 적이 기억납니다.



 



제가 이 꿈을 꾸고 난 느낌은 진짜 엄마가 그러지 않을까 라는 걱정과 공포였습니다.



이 꿈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쩌지 나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하지만 이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나서야 안심이 됐습니다.



이런 악몽을 다신 꾸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끔찍한 악몽을 꾸신 적 있으신가요 ?



 



제 기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분량이 적긴 하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여기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29

엄마가 외면하는 꿈이 무서워서 오래 기억에 남았던 것 같네요. 채란 기자의 꿈 이야기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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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무서우셨겠어요...다시는 그런꿈 안 꾸기를 빌어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그래두 중1오빠라도 있잖아요ㅠㅠ
혼자 있었다면...(ᗒᗣᗕ)՞
넹 맞아요ㅠㅠ
ㅜㅜ 많이 놀라셨겠어요ㅜ
넹ㅠㅠ
오싹오싹~
ㅠㅠ
으아 무섭네여ㅠㅠ
저두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으아ㅠㅠ 정말 끔찍한 꿈이네요ㅠ
ㅠㅠ
오!오싹하네요.
그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