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기억한DAY : 세계 고양이의 날

2020.08.05



( 출처 : 어린이 과학동아 공지사항 8월에 기억한데이 캡쳐 )



 



안녕하세요? 송예윤 기자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기억한데이를 참여하는데요. 



저는 8월에 기억한데이, 세계 고양이의 날 미션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아래것을 제외한 3개를 알아볼거에요. 이것은 고양이 입양하기전 자가체크 리스트 인데요. 만약 고양이 입양 마음이 있으신다면 이걸을 먼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한 달 평균 13만3,000원(온라인마켓 ‘옥션’ 2018년 조사 결과)을 지출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나



2. 가족 구성원이 모두 고양이 입양에 동의 하는가



3. 본인 소유의 집이 아닌 경우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나



4.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바로 달려갈 수 있는 동물병원이 집 가까이에 있나, 혹은 자가용 차를 가지고 있나



5. 매년 종합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매달 구충을 해야함을 알고 있나



6. 구내염, 심장질환 등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 발견됐을 때 고양이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나



7. 옷, 가구, 집안 곳곳에 고양이 털이 날려도 괜찮은가



8. 장모는 하루 한 번, 단모는 일주일에 한 번 빗질을 해 줄 수 있는가



9. 다양한 종류의 스크래처를 구비해 고양이의 본능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가



10. 고양이가 스크래처를 쓰지 않는 경우 소파나 벽지를 긁힐 각오가 되어 있나



11. 적어도 하루 한 번 이를 닦일 수 있는가



12. 손을 긁힐 각오를 하고 발톱을 깎을 수 있나



13. 손을 긁힐 각오를 하고 필요할 때 목욕을 시킬 수 있나



14. 손을 긁힐 각오를 하고 약을 먹일 수 있나



15. 고양이가 숨을 공간과 집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망할 수 있는 높은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나



16. 고양이가 만족하는 사료와 모래를 찾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줄 수 있는가



17. 하루 두 번 화장실을 치우고, 2주에 한 번 전체 모래를 교체할 수 있는가



18. 매일 다른 장난감으로 하루 30분 ‘액티브하게’ 놀아줄 수 있는가



19. 수분 섭취를 위해 건식와 습식사료를 섞어 먹이거나 여러 개의 물그릇을 집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나



20. 펫호텔, 펫시터 등 휴가철 고양이 돌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나



 



(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81242&cid=59598&categoryId=59598  )



전 이것을 조사하면서 생각보다 할게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놀랐네요.



 





( 출처 : 픽사베이 )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를 입양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고양이를 키울 때 드는 비용!!



먼저 사료비용이 듭니다. 1년에 약 30 ~ 40만원 정도기 필요 합니다. 두 번째는 간식비용입니다. 1년에 약 15만원 정도가 필요하고, 고정적으로 비용이 필요합니다. 중성화수술은 선택사항이지만 이것도 고려해야하고, 고양이도 늙으면 병이 생겨서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 입양을 할 때는 귀여운 고양이만 생각하지 말고, 고양의 키울 때 드는 비용까지 신중히 생각해야 겠네요.



 


둘째, 고양이 털 입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 다 들어보셨죠? 그런데 흔히 고양이 털 알레르기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털, 피부조직, 오줌, 소변, 피 등에 포함된 특정한 단백질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 특히 고양이의 타액에 함유된 특별한 단백질 성분때문이죠. 고양이가 스스로 몸단장을 하다가 타액이 털에 묻게 되고, 이털이 빠져서 떠다니다가 알레르키를 일으키는 겁니다. 이러한데,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이를 키우면 하루하루가 지옥 갖지 않을까요? 고양이 털 알레르기도 고려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가족 구성원에 동의가 필요합니다.



나는 고양이가 좋지만,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으면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 말고도 가족중에 지저분한걸 싫어하거나, 옷에 고양이털이 묻는걸 싫어하는 구성원이 있으면 고양이는 많이 생각해봐야합니다. 



 



이번 제 기사는 8월에 기억한데이 미션으로 고양이 입양 전, 고려해야 할 점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위에 내용은 제가 직접 생각한 내용입니다. 그중에서  고양이 털 알레르기는 조사를 조금 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송예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5

예윤 기자, 첫 번째 미션 글 잘 봤어요. 세계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고양이를 키우기 전 생각할 점 3가지를 꼼꼼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경제적인 면, 털 문제, 가족의 동의 정말 다 중요한 부분이네요. 자료 조사도 충분히 잘 해주었고, 매끄럽게 글로 잘 정리해주었어요. ^^

[두번째는] → [두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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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질썼네영~!
예윤기자~
첫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잘 조사해 주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