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질, 최고의 조미료로 변하다.(소듐과 염소 알아보기)

2020.08.07

안녕하세요. 임홍래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금의 구성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은 오늘 날 많이 쓰이는 물질 중 하나 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소금의  구성물질에 대해 아시나요? 그 비밀의(?)물질을 알아보기 앞서 소금이  무엇인지  알아보시죠.





소금이란?



소금은  소듐과 염소의 화합물 (Nacl) 입니다. 소금은 체액에도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요, 그래서 동물에게  중요합니다. 또 체액이 알카리성을 띠도록 유지합니다. 소금은 바닷물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일염인데요.  천일염은  사각형 모양의 가두리를 만들어 바닷물을 들어오게 하고  여러 날 동안 햇볕과 바람에 증발을 시켜 만듭니다.





또 전기분해를 해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소금은 음식의 간을 맞추거나 단백질이 물에 녹는 것을 막아 주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생선조리에도 쓰입니다. 또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면 하얀색  고체를 뿌리기도 하는데요.  그게 바로 소금과  같은 성분인  염화소듐 입니다. 



 



자, 다시 오늘의 주제인 소금의  구성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은 아까전에 소듐과 염소로 구성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물질은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먼저  소듐은 지구에서 6번 째로 많은 물질이며  위험물질  1등급으로 예전에는 나트륨으로 많이 불렸는데요.  이 소듐은 수소와 만나면 격렬하게 반응 합니다. 그래서 물 (H2O)과 만나면 소량의 양 이더라도 폭발합니다.





염소는 (동물 염소 아님.) 아주 먼 옛날에 지구가 처음 생기고 비가 계속 내려 바다가 만들어 질 때 지구 표면에 있었던 물질들 중에서 잘 녹는 물질이 녹아서 바다로 흘러 들어왔는데  이때 가장 많이 흘러온 물질이 염소입니다. 이 염소는 화학식은 cl이고 독성을 가지고 있는 황록색 기체입니다.



 염소는 독성을 띠고 있어 물 소독에도 쓰입니다.



또  염소는 수소와 만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염화수소 즉, 염산(Hcl)으로 변합니다.  또 염소는 독성을 띠고 있어  1차 세계대전에서는 기체 화학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염소 가스가 몇 분만 노출되면 눈, 코, 인후, 기관, 큰 기도에 심각한 작열감을 초래합니다. 또한 가래의 피와 기침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역질과 숨가쁨도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염소 용액은 산화제,표백제, 살균제,살충제 등으로 쓰입니다.



이 두 위험물질이 합쳐져 소금이 만들어집니다.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7

소금의 구성 성분인 염소와 소듐의 특징을 잘 소개해주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이 재미까지 있네요. ^^ 꽤 어려운 화학 주제인데 친근한 소금과 연결고리를 찾아내 주었고, 자신의 언어와 그림으로 잘 설명한 점이 돋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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