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이야기

2020.08.17


안녕하세요! 김나윤 기자입니다.^^ 기사는 처음 써보네요. 오늘의 주제는 "벌" 입니다. 여러분은 벌을 본적이 있나요? 그 때 어떤 벌을 보았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윌리스 대왕 벌은 길이가 무려 4cm 가까이 된답니다. <https://m.blog.naver.com/sieunhu/221511251084>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 꿀벌은 길이가 2mm 밖에 안 돼요. 엄청  작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265877>



 



살인 벌은 다른 벌 보다 10배 더 자주 침을 쏘아요. 정말 무섭네요. 지금부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꿀벌에 대해서 알아봐요. 꿀벌은 꽃가루를 모으고 꽃꿀로 꿀을 만들어요. 그 꿀은 늦가을과 겨울에 지내면서 먹을 꿀벌의  식량이지요. 꿀벌은 날씨가 추워지면 날 수 없어요.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공 모양을 이루어 지낸답니다. 



 



우리가 먹는 꿀 한 숟가락을 꿀벌 12마리가 평생 일한 결과이고, 꿀 한병은 꿀벌이 60,150km(지구의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 를 날아서 얻은 결과에요.  우리는 꿀을 먹을 때 꿀벌에게 고마워 하면서 먹어야 겠어요.  꿀벌은 집 하나에 3만 5000마리 정도 살아요. 



 



거기 안에는  여왕벌, 일벌,  수벌이 있지요.  여러분은 벌이 수분을 돕는 것을 아시나요?  (수분이란 꽃가루가 암술에 옮겨지는 과정을 말해요.)  우리가 먹는 음식 중 3분의 1은 벌같은  꽃가루 매개자 덕분에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벌은 생물의 수분을 도와 식물이 생식을 하고 열매를 맺도록 돕습니다.  그런 식물 중 상당수는 농지에서 자라는 작물이에요. 이 작물은 걷어 들여진 다음  식품으로 판매되지요.



 



그런데 요즘 꿀벌들의 수가  적어지고 있어요.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 질병, 농약이 대표적인 원인이에요.  벌이 없다면 과일이나 채소가 흔하지 않아져서 가격이 오르거나 사라지게 될 거에요.  지금 과학자들은 로봇 벌을 개발하고 있어요.  하지만 벌들의 수만큼 만들 수 없을 거에요.  이 방법은 매우 비경제적이죠. 벌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봅시다.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저는 벌들이 소중하다는걸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벌들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셨던 분들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ㅎㅎ 



(이 내용은 이라는 책에 더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김나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8

나윤 기자, 첫 기사의 주제로 '벌'을 선택했군요. 가장 큰 벌과 작은 벌, 꿀벌이 자연에서 하는 역할 등 여러 가지 내용을 담았네요.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벌들이 소중하다는 걸 전하고 싶다는 나윤 기자의 생각을 잘 봤어요. 전체적으로 내용도 잘 담았고, 글을 통해 나윤 기자가 전하고 싶은 생각도 잘 표현했어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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