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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을 모아모아! 건강해지는 음식 견과류 견과류의 하루 섭취량,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견과류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 쉽게 알고 있는 것만 해도 5개가 족히 넘습니다. 그치만, 사람들은 견과류가 먹으면 살만 찌고 몸에 좋지 않다고 느껴서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견과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 효능보다 훨씬 더 좋은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견과류는 어떤 효능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
호두는 뇌처럼 생겨서 그런지 두뇌활동과 관련해서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파 리놀렌산(오메가3)이 풍부해 뇌의 운동을 활성화 시켜주고, 임신 중에 먹으면 태아의 뇌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호두에는 비오틴(비타민 b7) 성분이 풍부해서 탈모예방, 머리카락 성장 촉진, 모근탄단, 모발윤기를 증가 시켜주기도 합니다. 또, 암의 위험성을 30%~60% 감소시켜주어서 하루 적정량만 먹으면 암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두의 하루 적정량은 1알에서 2알 정도로 더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풍부해서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하니까 적정량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아몬드
아몬드는 여러 방면으로 효과가 뛰어나지만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아몬드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 성분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고, 다른 견과류에 비해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과도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대장에서 체내로 흡수시키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몬드 하루 적정량은 호두보다 5~10배 정도 많은 9알에서 10알이고, 특히 배고플 때 포만감을 주어서 간식으로 먹기가 적당한 음식입니다.
*변비에 효과높은 땅콩
땅콩에는 여러 비타민 종류의 단백질과 지방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칼로리 슈퍼푸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땅콩은 껍질째 까먹는 것이 섬유질 섭취에 도움이되고,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서 당뇨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견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땅콩속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과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어서 머리를 맑게 해주어서 직장인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땅콩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 20알에서 25알로, 다른 견과류보다 조금 많은 양을 수용하고 있는 견과류입니다. 땅콩은 껍질째 먹으면 껍질이 목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껍질은 꼭 까먹어야 합니다.
*노화예방에 좋은 캐슈넛
캐슈넛에는 비타민K, 리놀레산, 셀레늄,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 예방에 큰 효과를 미치는 견과류입니다.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해주고, 뼈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제 성분이 폴리페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 예방에 주는 도움이 가장 크다고들 한답니다. 하루 권장량은 호두와 비슷한 5~7알으로 하루 권장량을 꼭 지켜야 하는 견과류 중 하나입니다.
*피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은행
은행이 채소로 아시는 분들이 많던데, 은행도 견과류 중 하나입니다. 은행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혈액 질환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레시틴과 비타민B의 모체가 되고 있는 엘고스테린의 성분이 뇌를 정화 시켜줍니다. 하지만, 은행에는 독소 부분이 있어서 꼭 세척을 한 후에 먹어야 하고,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먹이면 안됩니다. 은행의 하루 섭취량은 호두와 같은 1~2알로, 독성 성분이 세척을 해도 남아 있기 때문에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 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견과류!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하루 적정 섭취량씩 꾸준히 먹다보면 우리 몸은 견과류를 먹기 전보다 더욱더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견과류는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4.22
견과류에 대해 어떤 성분이 있고 어떤 점이 좋은 지 잘 조사해서 썼어요. 중간에 땅콩은 껍질째 까먹는 것이 섬유질 섭취에 도움이되고라고 했다가 땅콩은 껍질째 먹으면 껍질이 목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껍질은 꼭 까먹어야 합니다.라는 헷갈리는 문장이 있네요. 표현을 좀 더 명확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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