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 픽사배이

안녕하세요, 박지훈 기자입니다.

오늘은 사형제도가 꼭 필요할까? 라는 주제로 기사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형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 형벌이기 때문에 사형 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20세기에 들어서 사형 제도를 폐지한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를 폐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형재도의 폐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첫째, 검사나 판사가 판단을 잘못해서 죄가 없는 사람이 사형당한 경우, 실수를 돌이킬 수 없고 또 죄책감에 빠져 살 수도 있다.

두 번째, 사람의 생명은 조물주가 준 것으로, 어떤 경우에도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갈 권리가 없다.

셋째, 형벌의 목적은 범죄자를 교육하여 새 사람으로 만드는 것인데, 사형을 시켜 버리면 교육을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형벌을 가하는 기본 목적에 어긋난다.

이것이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 입니다.

반대 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첫째, 사형은 생명을 빼앗는 무서운 형벌이기 때문에 흉악범죄를 저지르면 자기도 사형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사람들에게 갖게 하여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억제 작용을 한다.

둘째, 살인이나 강도처럼 흉악한 범죄로 착한 사람을 죽인 범죄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사형을 시키는 것이 정의에 합당하다.

셋째, 전쟁이 나면 나라에서 적군을 죽일 수밖에 없듯이, 죄 없고 선량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살인자에 대한 사형은 마땅하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사형제도 폐지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흉악범죄를 저지르고 나왔다 해도, 형벌의 목적이 범죄자를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써주세요.

오늘은 사형제도, 꼭 필요할까요? 라는 주제로 기사를 다루어 봤습니다.

이상 박지훈 기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