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유나 기자 입니다.

오늘은 수원 팔색길 중 두  번째로 짧은 길인 여우길을 걸어 봤습니다.

수원 팔색길은 수원에 있는 8개의 길입니다.

이 길은 수원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 중 여우길은 광교저수지에서 출발해, 광교 호수공원과 여우골숲길을 거쳐 다시 광교 저수지로 돌아오는 10.8km의 길입니다.

저는 봉녕사에서 출발했습니다.

봉녕사에서 광교 호수공원에 가는 길을 여우골 숲길이라고 부릅니다. 

여우골 숲길은 특히 오르막길이 많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에 귀여운 청솔모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호수공원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었습니다.

호수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힘들었지만 참 뿌듯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우길의 3분의 2밖에 못 돌았지만, 다음에는 꼭 한바퀴를 돌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이유나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