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손다인 입니다. 기자단 여러분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이 이해가 안될 때가 있나요? 그리고 새로운 단원이 들어갈 때가 있나요? 

이 두가지가 해당된다면 예습을 하면 됩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이 이해가 안될 때가 많아 예습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예습을 잘 하는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노트 정리 입니다. 효율적인 노트필기를 위해 필요한 것이 예습 인데요, 먼저 노트정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1)  쓰기를 싫어해서는 안 됩니다.  노트필기를 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용어나 핵심 내용을 적어야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2) 노트정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가해보기 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노트정리를 하면 단원의 흐름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트정리의 첫 시선이 잘 되어있어야 예습을 잘할 수 있는 이유도 있기 때문인데요,

노트정리의 첫 시선은 글씨체 입니다. 글씨체가 이상하면 다음 번에 공책을 들여다 볼때 자신이 쓴 내용들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시선은 색깔 입니다. 노트 정리를 하면서 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은 빨간색. 교과서에 있는 내용은 검은색,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그 외의 설명은 파란색 등으로 나타내면 노트장을 폈을 때 눈에 한번에 들어올 수 있고, 시험 공부를 할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스트잇으로도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시선으로는 여백 입니다. 노트 정리를 할때 빽빽하게 정리하면 중요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으므로 공책에 여백을 남겨두고 정리해야 합니다.

또한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용어부터 정리를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노트정리의 기초체력은 용어 이해와 정리 입니다. 노트 정리를 할 때 용어를 이해하지 않고 정리하려면 막막하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의 90%는 용어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회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단원이 들어갈 때나 교과서 내용의 대부분이 용어가 나옵니다. 또한 시험을 잘보려면 용어를 외어야 하기 때문에 교과에서 나오는 용어를 잘 이해하면 수업내용이 훨씬 재밌어질 수 있습니다.

예습하면서 한 페이지에 정리합니다. 노트정리를 2페이지 이상으로 정리하면 읽다가 지루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습하기전에는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가 있습니다.

1) 과목당 15분 안에 끝냅니다.

15분을 넘기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날 수 있습니다.

2) 교과서를 가지고 합니다.

자습서나 문제집 등으로 가지고 하면 안됩니다.

3) 한번에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들어갈 새 단원을 다 예습해버리면 너무 쉬어서 재미가 없기 때문에 조금씩 예습하면 자신감이 수업에 재미를 느낄 수 잇습니다.

4)예습을 못햇으면 쉬는시간을 활용합니다. 어제 예습을 못했다면 자습시간이나 놀이시간 쉬는 시간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예습은 두 가지를 정리하고 간다.

본문 개념이해,목차 메모+ 흔적 으로 합니다. 그리고 목차를 메모 할 때 목차가 의미하는 뜻을 씁니다. 또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새롭게 보는것 같기 때문에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