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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 DIY 프린팅 에코백
안녕하세요. 김동화 기자입니다. {저는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에 당첨 되어서 DIY 프린팅 에코백을 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프린팅 에코백을 만들었던 과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그럼 지금부터 DIY 프린팅 에코백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러 가실까요?
택배를 열어보니까 이렇게 DIY 프린팅 에코백 키트가 들어있었어요.
상자 안에는 스펀지 1개, 염색물감 6색, 에코백, 팔레트, 붓 2개 그리고 스포이드 4개와 도안 4장이 들어있어요.
먼저 저는 팔레트에 스포이드로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물감을 각각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큰 스펀지를 4개으; 조각으로 잘라주었죠.
이제부터가 프린팅을 하는 첫 번째 과정인데요. 1~4모양으로 위쪽에 모양이 나있는 그림틀을 놓고 그 위에 물감을 스펀지에 묻혀서 찍어주는 거에요. 이때 꼭 노랑-빨강-파랑-검정 순으로 연한색부터 찍어줘야 해요.
[프린팅을 하는 모습]
이렇게 1번 도안에 프린팅을 하고 2번 도안을 위에 올려놓고 프린팅을 하는 식으로 마지막까지 프린팅 했어요. 그런데 도안을 떼어냈을 때 아래 사진처럼 1번 도안만 찍은 것처럼 되어 있었어요. 다시 설명서를 읽어봤는데 원래 한 도안을 찍고 뺀 다음에 다음 도안을 놓고 프린팅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설명서에 쓰여있는 방식으로 다시 프린팅을 시작했어요.
[다시 프린팅을 하는 모습]
이번에는 다행히도 프린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어요. 저는 DIY 프린팅 에코백을 만들면서 색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제가 이 색을 사용해서 프린팅 했을 때 겹치는 부분에는 다른 색으로 칠해졌죠. 로켓의 머리 부분처럼요. 이 세가지 색을 사용하면 거의 모든 색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정말 신기했어요.
지금까지 제가 DIY 프린팅 에코백을 만든 과정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앞으로 이런 프린팅을 할 때는 오늘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네요. 저는 재미있는 프린팅도 할 수 있고 색의 삼원색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상 김동화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21
직접 만든 에코백 예쁘네요. 그림을 그리는 건줄 알았는데, 도안틀 안에 스펀지로 콕콕 찍는 스탠실 기법으로 그리는 거라서 그림을 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쉽게 프린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자기가 만든 물건에는 더 애정이 가죠? 잘 사용하길 바랄게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첫번째] → [첫 번째], [할때는] →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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