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세요!

2020.11.27

안녕하세요?



 



기사를 처음 써보는 한하임 기자 입니다! 오늘은 제가 깊은 감동을 받은 책인 '담을 넘은 아이' 에 대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줄거리는 주인공 푸실이가 여성을 낮춰보던 조선 후기 때 '여군자전' 이라는 책을 읽으며 성장하는 것이 대략적인 줄거리인데요, 푸실이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조선 후기의 사회 모습과 여성에 대한 대우가 어땠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직접 그 시대에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입니다! 이 말은 효진 아가씨가 대문을 나가지 못한다고 하자 푸실이가 효진 아가씨에게 한 말이지요. 저는 이 문장을 읽으며 담을 넘겠다고 한 푸실이의 말에 놀랐으며 푸실이가 여성들을 억압하는 시대에 맞서는 것 같아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살리려 이 대감님 댁에 간 푸실이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문장은 '어찌 살 것입니까.' 입니다. 이 문장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 언젠가 답할 수 있을 겁니다. 어과동 여려분은 어찌 살 것 인가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28

하임 기자, 반가워요. 첫 글로 <담을 넘은 아이>라는 책 후기 글을 써 주었네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줄거리의 내용도 간추려서 잘 소개했고, 책을 읽고 생각한 점도 자신의 문장으로 잘 표현해주었어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첫 기사 용기내서 써 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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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정말 멋진 책 이네요~^^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