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나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0.12.07

안녕하세요. 오정원 기자 입니다.



이번에는 왕나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사진출처:Naver-ccooffeeLab]



 



나비목 네발나비과 왕나비속 이고, 아시아 전역에 서식 합니다.



어른벌레는 등골나물, 모래지치 등을 먹고, 유충은 나도은조롱, 빙케톡시쿰속 식물등을 먹는데 이 식물들에는 알칼로이드계의 독이 있습니다. 이렇게 독이 있는 식물을 먹으면 죽을 것 같지만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애벌레 때부터 몸에 쌓아둔 독을 성충이 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세계에는 300종(왕나비아과), 한국에는 91종(네발나비과)이 있습니다. 날개 편길이는 100mm나 될 정도로 크기가 엄청납니다.  몸 색깔은 연한 블루+옥색 입니다.



왕나비는  하늘을 하늘거리며 날아다니지만 잡아 먹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애벌레 때 박주가리과 식물을 먹어, 알칼로이드라는 독성(毒成)물질(物質)을 축적 합니다.



성충(成蟲)이 되어도 독이 남아 있습니다.



성충(成蟲)이 되면 등골나물 등 



여러 식물에서 독성물질을 흡수해 성 페로몬을 분비하거나, 의사소통에 이용합니다.



흰수건을 빙빙 돌리면 왕나비가 다가옵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여행을 하는 나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나비는 계절 변화(變化)에 맞춰 철새처럼 대이동을 합니다.



이런 경우가 많이 드물어요.



왕나비는 가을이 되면 겨울을 나기위해 따뜻한 타이완이나,



규슈의 남쪽 섬으로 이동 합니다.



왕나비가 이동한 거리중 최장(最長) 기록은 무려 2430km나 됩니다.



장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기류 상승를 타고,



상공 1000m까지 올라가서, 바람에 몸을 싣고 미끄러지 듯 날라갑니다.



그 날개 짓이 우리나라에 폭풍(나비 효과라고 합니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날개를 거의 움지이지 않은 채로 먼거리를 날아갑니다.



왕나비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날개에 날짜와 지명을 적은 뒤 날려 보냅니다. (날개 뒤에 날짜와 지명을 적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1980년대부터 `개체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재포획 확율은 1퍼센트 입니다.



10년 동안 나비 13만 마리에 표지한 베테랑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먼 거리를 여행하고, 재회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남긴 이동 기록으로 왕나비의 이동 경로가 밝혀졌습니다.



이동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타이완, 중국 등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꿀을 얻을 수 있는 식물, 먹을 수 있는 풀, 쾌적한 기후 등을 찾아서 이동 한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왕나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국경을 초월한 열정 덕분에 언젠간 왕나비의 수수께끼가 풀릴 것 같습니다.



이상, 오정원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08

왕나비를 소개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나요?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왕나비에 대한 많은 정보를 나열해주었는데, 정원 기자의 문장이라기 보다는 백과사전식의 정보를 나열한 것 같은 지루한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왕나비를 왜 소개하고 싶었는지, 왕나비의 특징을 소개하더라도 많은 정보를 계속해서 나열하기 보다는 정원 기자가 소개하고 싶은 것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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