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역사

2020.12.03

안녕하세요? 박지수 기자입니다.



요즘 화이자, 모더나 등 많은 기업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이라는 좋은 소식을 냈는데요. 오늘은 백신의 원리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초의 백신은 1796년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만든 천연두 백신입니다. 에드워너 제너는 우두에 걸린 사람들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우두의 걸린 여성에게 추출한 물질을 건강한 소년에게 주입하자 이 소년은 천연두 환자의 농을 발라도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이용해 에드워드 제너는 천연두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에드워드 제너>



 



백신이라는 이름을 처음 쓴 사람은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입니다. 루이 파스퇴르는 에드워드 제너의 우두법을 참고하여 약한 병균을 주사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백신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백신은 암소를 뜻하는 바카에서 유래됐습니다. 또 파스퇴르는 닭 콜레라, 탄저병, 광견병 백신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블로그 <루이 파스퇴르>



 



한국에서 처음으로 종두법(우두법)을 실시한 사람은 지석영입니다. 지석영은 1876년 박영선으로부터 종두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일본을 통해 종두법과 우두 제조법을 배워 천연두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처럼 백신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어서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되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03

백신 개발이 어서 되었으면 좋겠어요. 백신이라는 이름을 누가 처음 썼는지, 지석영 선생의 백신 접종 등 백신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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