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코로나 19로 바다 환경이 어떻게 변했을까?(동물 피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예인 입니다.
제가 원래 환경오염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코로나 19로 바뀐 바다 환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요즘 코로나 19로 마스크,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많이 쓰죠? 그리고 식당에서 밥을 못 먹으니까 배달이나 포장도 많이 하고요. 또 택배도 많이 시켜서 박스 쓰레기도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아지니까 지구는 더 병들어 갑니다.
홍콩 소코해변에서 발견된 쓰레기 입니다.(오션스아시아 홈페이지 참고)
사진을 보면 위생용품들이 많이 보이죠? 우리가 쓰는 마스크들이 다 바다로 간 겁니다.
보이시는 것 처럼 라텍스 장갑도 지금 어느 바다 위를 헤엄치고 있습니다.(한국일보)
그러니 힘들지만 되도록이면 빨아서 쓰는 마스크를 쓰고 택배와 배달을 조금 자제하는 게 어떨까요?
물론 이 상황에 힘든일이라는 것은 압니다.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데까지라도 노력해 봅시다!
[코로나 19로 인한 동물들의 피해]
여러분 혹시 마스크 줄에 발 묶인 갈매기 아시나요?
말 그대로 우리가 버려놓은 마스크 줄에 발이 묶인 새를 말합니다.
참고 헤드라인 뉴스
이 새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마스크를 버릴 때 마스크 줄을 잘라서 버리면 좋답니다.
마스크 줄을 자르면 줄이 없으니 안 걸리기 때문이예요. 저도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흥미롭고 유익한 환경정보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진예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06
코로나 때문에 배달하는 일도 잦아지다보니 일회용기가 쓰레기로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마스크 쓰레기도 많이 나오죠. 작은 실천을 해 보면 좋겠네요. 마스크 줄 잘라서 버리기, 그리고 일회용 마스크와 천 마스크를 같이 병행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
감사해요
쓰래기를 줄이자는 교훈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