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게 됐을 때 좌절하고 낙담하는데요. 오늘은 실패를 했지만 극복하고 다시 일어난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순신의 실패

우리나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위인 중에 한 명인 충무공 이순신도 수많은 실패를 겪은 인물입니다. 이순신은 28살 때 무인 선발 시험에 응시하였으나 타고 있던 말이 고꾸라지는 바람에 왼발을 다쳐 실격하였습니다. 이것이 이순신의 첫번째 실패입니다. 4년 뒤 이순신은 32살의 남들보다 늦은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게 됩니다. 그 후 여진족과의 싸움에서 패하면서 이순신은 벼슬을 빼앗긴 채로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일이 이순신의 병사 증원 요청을 받아주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지만 조정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593년 이순신은 삼도수군절도사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명령을 어기고 출전을 지연시켰다는 원균의 모함으로 심한 고문을 받고 다시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순신은 다시 삼도 수군절도사로 파견 받았을 때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 노량해전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2. 에디슨의 실패

에디슨은 특허가 1000개가 넘는 발명왕입니다. 전화기를 개량하고 축음기와 전등을 발명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런 에디슨도 수천번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무려 2399번을 실패하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에디슨은 실패에 관한 명언도 남겼는데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효과 없는 만 가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에디슨의 실패 극복 방법을 실패를 해도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3. 스티븐 잡스의 실패

스티븐 잡스는 아이팟, 아이폰등을 발명한 애플의 창업자입니다. 이런 스티븐 잡스는 자신이 만든 회사인 애플에서 쫓겨나는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애플에서 매킨토시를 출시한 이후 회사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는데요. 경영자들은 모든 이유를 스티븐 잡스에게 돌렸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평소 언행이 거칠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매출이 떨어지자 경영자들은 이런 스티븐 잡스의 행태를 문제 삼고 회사에서 내쫓았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잡스는 이에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만든 픽사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지로 픽사를 성공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컴퓨터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 애플은 더욱 힘들어졌고 결국 스티븐 잡스를 다시 불러냈습니다. 그 후 아이폰을 만들며 다시 애플을 전성기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이처럼 많이 알려진 위인들도 실패를 겪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여러분도 실패를 했을 때 너무 실망하지 말고 위인들처럼 다시 일어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