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현서 기자입니다.

제가 요즘 동식물 책 읽기에 재미를 붙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특이한 식물들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1.타이탄 아룸 (Titan Arum)

주소: https://www.google.com/search?q=titan+arum&tbm=isch&source=iu&ictx=1&fir=rKrBjEnQSRFs5M%252C5MLY7ywPCA4ZLM%252C%252Fm%252F0f42y&vet=1&usg=AI4_-kQzVJJueezhk_fhjg0LAFnDmnSCmw&sa=X&ved=2ahUKEwit_YCphcrtAhWHd94KHbGrAUIQ_B16BAgrEAE#imgrc=Y55rUp8JkS0H6M

일명 '시체꽃'이라고도 불리는 타이탄 아룸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식물입니다.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야생에서 이 꽃을 본다면 엄청 운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마스크를 끼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체가 썩는 듯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 꽃을 조사하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 꽃이 피는데 7년 이상이 걸리고

피어있는 시기는 겨우 2틀에 불과해

구경하기 매우 어려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2.만치닐 (Manchineel tree)

주소: https://www.google.com/search?q=manchineel+tree&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grcfjhsrtAhUOa94KHRKnCIYQ_AUoAXoECCQQAw&biw=1920&bih=969#imgrc=r-GEE9lh8ZkCCM

이 나무는 쌍떡잎식물의 한 종류인 대극과에 속합니다.

만치닐의 좌우명은 '죽음의 나무'... 섬뜩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분포하며, 높이는 약 15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의 거의 모든 부분에 독성 물질이 들어 있는데,

특히 수액에는 물집,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을 지니고 있죠.

비 오는 날, 만치닐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맞으면 피부염과 후두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하면 눈이 멀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치닐의 열매는 작은 사과처럼 보여서 

먹었다가 큰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3.후라 크레피탄스 (Hura Crepitans)

주소: https://www.google.com/search?q=%ED%9B%84%EB%9D%BC+%ED%81%AC%EB%A0%88%ED%94%BC%ED%83%84%EC%8A%A4&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V5Y7EiMrtAhWWc3AKHbZbCqIQ_AUoAXoECBMQAw&biw=1920&bih=969#imgrc=SSazueBZP_8kOM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나무, 후라 크레피탄스는 

열매를 터뜨리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가 터질 때 씨앗도 함께 퍼뜨려지는데,

이때 씨앗은 초당 약 70m의 속도로 약 40m까지 날라갑니다.

그리고 이 나무의 진짜 특이한 점은 나무에 가시가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숭이가 오르지 못 하는 나무로도 불립니다.

수액은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원주민들이 이 수액으로 독화살을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이 외에도 더 특별한 식물이 있을 것이지만, 오늘 이렇게 3가지만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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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현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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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www.google.com/search?q=%ED%83%80%EC%9D%B4%ED%83%84+%EC%95%84%EB%A3%B8&tbm=isch&ved=2ahUKEwiko7fiisrtAhU2x4sBHeGlBk8Q2-cCegQIABAA&oq=&ED%83%80%EC%9D%B4%ED%83%84+%EC%95%84%EB%A3%B8&gs_lcp=CgNpbWcQAzICCAAyAggAMgYIABAIEB4yBggAEAgQHjIGCAAQCBAeMgYIABAIEB4yBggAEAgQHjIGCAAQCBAeMgYIABAIEB4yBggAEAgQHjoECAAQQzoGCAAQBRAeOgYIABAKEBg6BQgAELEDUNzJAVjIhAJgyoUCaAdwAHgGgAGeAogBhiCSAQYwLjE4LjSYAQCgAQGqAQtnd3Mtd2l6LWltZ7ABAMABAQ&sclient=img&ei=p5PVX-SzO7aOr7wP4cua-AQ&bih=969&biw=1920#imgrc=DpidgU0xNCXrDM (주소가 꽤 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