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680여명을 살린 영웅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현서 기자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하는 방송에서 9.11테러에 대한 내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9.11 테러 사건 속에서
2687명을 살린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1. 9.11 테러 사건이란?
https://www.google.com/search?q=911+terror&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s3I-359PtAhWBQN4KHeGJDXYQ_AUoAXoECAYQAw#imgrc=Om_aIl0V8IpM0M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발생한
보잉 항공기 두 대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끔찍했던 테러 사건입니다.
그 결과 남쪽, 북쪽 빌딩 모두 다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이 사고로 수천명이 죽음을 맞이한 최악의 테러 사건이죠.
저때 얼마나 무서웠을지는 2010년생인 저도 느껴질 것 같네요.
2. 영웅 릭 레스콜라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40910_259%2Fflorako09_1410354496973VYC9v_JPEG%2F%25B8%25AF_%25B7%25B9%25BD%25BA%25C4%25DD%25B6%25F3.JPG&type=sc960_832
릭 레스콜라는 모건스탠리의 안전요원이었습니다.
첫 번째 비행기가 북쪽 타워에 충돌했을 때,
남쪽 타워에 있었던 직원들은 안전요원의 명령에 따라서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20분 후, 또 다른 비행기가 남쪽 타워에 충돌했을 때,
건물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릭 레스콜라는 확성기를 들고
직원들의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직원들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합니다.
릭 레스콜라는 다른 층에서 공포에 질려있는
직원들을 구조하러 갑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는 당장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릭 레스콜라는 사람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하고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구조하러 건물 속으로 사라졌고
아내 수잔에게 통화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통화를 끝으로 릭 레스콜라는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2680여명을 살렸다니 너무 대단하시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우리 모두 릭 레스콜라처럼 영웅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릭 레스콜라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지금까지 김현서 기자였습니다.
*보너스 이미지*
릭 레스콜라의 묘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A7F475A32917714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17
어떤 재난이나 위급한 순간에 자신보다 다수의 안전을 생각하기가 참 어려운 일이죠. 릭 레스콜라라는 사람도 테러 당시 빠른 판단력,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 행동이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 흥미로웠어요. 그런데 글의 마지막 문장은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우리 모두 릭 레스콜라처럼 영웅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문장이 있는데, 영웅이 되어보자는 문장 보다는 이 사람의 용기와 자비의 마음을 되새겨 보자는 내용을 담은 표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대다하신 분 이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