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태풍이 꼭 필요하다고?!
안녕하세요? 임하엘 기자 입니다.
여러분,태풍을 아시나요? 태풍은 아주 무서운 자연재해중 하나인데요, 태풍때문에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피해액도 어마어마 합니다.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때는 하루만에 4조 6천억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피해를 주는 태풍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 아셨나요?
먼저, 태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을 알기 위해선 열대성 저기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의 일종으로, 열대성 저기압 중 바람이 초속 17.2미터를 넘는 속도로 움직이는것을 태풍 이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위도 5도에서 20도 사이의 열대 지역 바다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입니다. 이것은 지구 곳곳에서 한 해 평균 80건 정도 만들어 집니다. 그중 바람이 강한것은 테풍처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태평양 서부 지역은 태풍, 북태평양 동부 지역에서 발생하는갓은 허리케인, 북동부 해상 등에 걸쳐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
(출처 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이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태풍입니다. 일 년에 평균적으로 약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데 주로 장마가 끝난 7~8월 사이에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손해를 끼치는 태풍이, 왜 꼭 필요한 존재일까요?
태풍은 큰 손해를 끼치지만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에게 태 풍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지구는 공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햇빛이 고르게 비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대지방과 남극,북극이 생기는 것이죠.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열대지방은 점점 뜨거워지고, 극지방은 점점 치기워 질 것입니다. 이걸 막기 위해 지구는 태풍을 만들어 냈습니다.
태풍은 어마어마한 양의 습기를 머금은 채 적도 지방의 열을 다른 지방으로 옴기기 때문에 지구는 태풍 때문에 전체적인 에너지 균형을 맟추고 있습니다. 또 바닷물을 섞어주어 한 곳에 너무 많은 영양분이 모여 생기는 적조 현상을 없에줍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짜이야 님.
그리고 더운날, 가뭄이 심한 지역에 비를 내려서 가뭄을 해결시켜주고, 대기중에 존재하는 공해 물질을 많은 비와 깅한 바람으로 깨끗하게 청소시켜 줍니다. 특히, 초속 20미터 이하의 태풍은 피해를 주기보다 정화와 에너지 순환의 기능이 더 큽니다.
이처럼 태풍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무시무시한 태풍이 이런 역할을 힌다니, 놀랍지 않나요?
지금까지 임하엘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22
태풍은 여러 피해를 주지만, 순기능도 있군요. 관련 자료를 잘 조사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매끄럽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다만, 지금 시기가 태풍과는 관련이 없는 계절이기 때문에 여름이나 초가을에 이 기사를 썼다면 더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기사의 주제는 시기와도 관련이 있답니다. ^^
[상륙했을때는] → [상륙했을 때는], [존재라는것] → [존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