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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오필리아'의 숨은 이야기

                                                                                             김 서 연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 서 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명화 오필리아에 대해 소해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인 '햄릿'을 아시나요? 이 그림을 그린 '존 밀레이'라는 화가는 희곡 '햄릿'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햄릿'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햄릿의 연인 오필리아는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미쳐 버리고, 그 후 강가에서 꽃을 따다 발이 미끄러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그 중 존 밀레이는 오필리아가 죽어 강가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묘사했습니다.

명화 '오필리아'-존 밀레이

이 그림에 나오는 꽃과 식물은 모두 극에 나오는 것을 그대로 그린 것인데요, 오필리아 주변에 그려진 꽃과 풀은 아래와 같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쐐기풀-고통

데이지-순수

수선화-기억

팬지-그리움

수양버들-슬픔

장미-사랑과 아름다움

양귀비와 바이올렛-죽음

우리 주변에서 간간이 보이는 명화들, 주위 깊게 살펴보면 숨은 이야기가 보인답니다! 여러분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