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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지수 기자입니다. 요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일본 등 변이 코로나로 인한 확산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변이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THE_ONE

 우선 변이의 사전적 뜻은 같은 종에서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모양과 성질이 다른 개체가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즉 변이 코로나는 같은 코로나이지만 모양과 성질이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를 뜻합니다. 변이 코로나는 일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률이 무려 70% 강합니다.

 이번 변이 코로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쇠뿔 모양의 돌기인데 인체의 세포와 결합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변이 코로나는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세포와 더 잘 결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해 전파력이 더 높습니다. 

 현재 영국과 일본은 변이 코로나가 확산되어 연일 감염자 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도 영국발 변이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서 변이 코로나 대유행이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다행히 백신을 만들고 있는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CEO는 코로나 백신 성공 공식을 찾았고 변이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이 만들어 지고 이 펜데믹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 경영자 파스칼 소리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