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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있는 유적,관광지는 무엇일까? 시흥시의 유적,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고장 시흥시에는 다양한 유적, 관광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이도나 갯골생태공원, 연꽃태마파크 등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유적지등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오이도는 천혜의 자원, 푸른 환경과 함께 역사유물이 풍부한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이러한 시흥의 서쪽 해변에 위치한 오이도는 섬 전체에 걸쳐 조개더미에 둘러싸여있으며, 해양 생태의 풍부해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입니다. 오이도 조개더미는 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개더미로, 한반도 신석기문화의 남북관계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일 뿐 아니라, 내륙지방과 신석기문화의 남북교류관계, 그리고 서해안 갯벌지대의 신석기시대 해안 적응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유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염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칠면조, 나문재, 퉁퉁 마디 등의 염생식물 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옛염전 일부를 복원하여 천일염 생산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공원으로 공원방문객에게 무료로 천일염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흥갯골생태공원 내의 갯물해안학습교실에서는 단체로 무료생태학습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곡지 는 조선전기의 훌륭한 신하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입니다. 선생이 중국에서 돌아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 꽃씨를 채취해 귀국한 후, 당시 현 시흥시 하중동의 작은 연못에 재배를 하게 되습니다. 강희맹 선생이 채취해온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의 색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은 담홍색을 띠는 연꽃이었는데, 이 품종은 이곳에서 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이후 널리 퍼질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연성이라 부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관곡지는 수초가 성하여 황폐해졌는데,1844년에 안산군수로 부임했던 권용정이 다음해에 봄 장정들을 동원하여 못을 파내게 하였습니다. 여름이 되자, 연꽃의 잎이 중국 것과 같이 두 줄기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권용정은 당시 경기도 관찰사였던 이계조에게 서목을 올렸는데, 이 서목이 받아들여져 관곡지에는 연지기가 배치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우리가 알 수 있는 이유는 권용정이 정리하여 '연지사적'과 '연지수치후보초'라는 기록으로 남겼기 때문입니다. 관곡지는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사헌부 감찰 권만형의 가문에서 현재까지 대대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시흥시에서도 여러방법으로 알리고 있었고, 이번 기자단을 통해 배우게 되어 좋았다. 다른사람들에게 우리고장을 소개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7.28
먼저 각각 유적과 관광지에 대해 너무 딱딱하게 소개한 것 같아요. 친구가 직접 가 본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한다면 더 생생한 기사가 됐을 거예요. 어투도 ~입니다, 합니다로 끝나다가 마지막에 어투가 바뀐 부분도 같은 어투를 유지하면 좋겠어요. 차라리 마지막 문장처럼 편안하게 말하는 투로 쓰는 것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