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 대장경을 낱낱이 파해쳐 보자!

2021.01.04

 여러분은 팔만대장경을 알고 계신가요?



고려 후기, 몽골의 침입에 의해 초조대장경이 불타자 강화도에서 만들어진 목판인데요, 팔만 대장경은 인쇄본이고, 팔만 대장경'판'이 목판이라고 합니다.





해인사, 팔만 대장경 판(출처:나무위키)



 



이 팔만 대장경 판을 만드는 데 쓴 나무도 5000만 그루 라고 합니다.(주로 산벚나무, 돌배기나무 사용)



무게는 한 판에 3kg이고, 길이 68, 78cm, 폭 24cm, 두께 2.7~3.3cm입니다.



현재는 유내스코에 등재돼 있고,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돼 있다고 합니다.



팔만 대장경 판을 쌓아 올리면, 한라산 높이를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팔만 대장경 판에 수는 80000장이 아니고, 81,352장입니다.



팔만 대장경 판이 보관돼어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도 과학 원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남쪽, 북쪽에 위치에 있는 살창(나무 창살이 여러개 달린 창문)은 위 아래 크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즉, 남쪽에 큰 창으로 바람이 들어와 북쪽 큰 창으로 나가는 대류현상이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땅을 깊이 파서 맨 밑에 모래와 횟가루, 찰흙을 깔고 중간에는 숯, 맨 위에는 소금을 섞어서 다져놓은 것입니다. 이로 인해 습도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과학적 이유 때문에 장경판전도 유네스코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글을 마치면서 하루 빨리 외국에 나가 있는 문화유산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서 프랑스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직지 심체요절(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돌아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박주승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4

팔만 대장경에 대한 글을 써 주었네요. 우리나라의 소중하고도 자랑스러운 문화재죠. 팔만 대장경에 대한 정보나 특징 등을 설명해주었는데요, 조금 더 친절하게, 그리고 팔만 대장경에 대한 역사적 배경 등 내용을 더 보완해서 글을 완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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