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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왜 일요일부터 시작할까?!
안녕하세요?
명가은 기자 입니다.
달력을 자세히 봐보신 분들은 달력이 일요일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셨을 것입니다. 왜 달력은 월요일부터 시작하지 않고 일요일부터 시작할까요? 한번 이와 같은 궁금증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에셀나무 블로그
먼저 달력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과거 마야인들은 태양과 달, 행성을 생명을 관장하는 신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했다고 하네요. 관찰하던 중 지구 주위의 천체들이 일정한 주기로 회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야인들은 이를 통해서 달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달력은 1582년경 초에 기초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로마의 교황이었던 그레고리의 이름을 따서 그레고리 달력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과거, 독제자로 알려졌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달력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BC46년에 1년, 365일 달력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과거 로마의 위정자들은 달력을 자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공적이나 명성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자신이 탄생한 7월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현재 7월(July)이 된 이유라고 하네요. 이러한 율리우스력은 로마 제국 영토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전 유럽에 점차 확산되어서 16세기 말까지 쓰였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그레고리력으로 이어졌지요.
그럼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율리우스력은 4년마다 12월32일을 추가하는 윤년을 두었는데 율리우스력의 1년 길이는 365.25 일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천문학의 회귀년보다 0.0078일 더 길었기 때문에 128년마다 1일의 편차가 났다고 하네요.
이를 보환하는 것이 그레고리스력 인데요 당시 교황이 었던 그레고리오13세는 율리우스력의 3일을 없애 단점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달력을 보면 일요일로 시작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한 적 있으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국 기독교의 영향입니다.
그 기원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되는데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일요일을 한 주의 시작으로 여겼다고 하네요.
이러한 것은 유대교에서 기독교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많은 나라에 확산하게 되었을까요?
서기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1세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끝내고 공인하는 밀라노 칙령을 반포하는데요
이러한 반포에 따라 기독교는 국교가 되었으며 일요일을 일주일의 시작으로 정해지면서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고하네요.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신 일요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의 영향도 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달력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 기사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6
2021년 첫 달인 1월이 시작되었어요. 달력을 보면서 궁금할 법한 주제네요. 달력의 역사를 잘 조사해서 정리해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