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속에 숨어있는 과학?!

2021.01.05

안녕하세요? 임하엘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아시나요?  바로 쫄깃한 면발을 만드는 것인데요, 어떻게 쫄깃한 면발을 만들 수 있을까요? 쫄깃한 면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면을 넣기 전에 스프를 넣어야 합니다. 물은 100도가 되야 끓지만 스프가 들어있는 물은 107도 이상이 되어야 끓기 시작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게 되면 더 빨리 익고 스프의 향이 더 잘 배기도 합니다. 





출처: 삼형제 고기



 



 이처럼 간단한 라면 요리에도 과학이 숨어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지금부터 우리 주변에 과학이 숨어있는 요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요리와 과학이 만난 요리,분자요리.



 어떤 물질의 특성을 자지고 있는것을 "분자" 라고 합니다. 그래서 분자는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하지만 맛을 보거나 느끼는것은 모두 분자 입니다. 즉 분자 요리는 분자 단위까지 세밀하게 요리하는 것입니다. 





물속에서 고기를 굽는다?! 수비드 요리 

 

 대표적인 분자 요리기 바로 '수비드' 로 진공 상태 라는 뜻 입니다. 수비드는 공기가 전혀 없는 상태로 물 속 에서 고기를 굽는 조리법 입니다.

 이 조리법으러 요리하기 위해서는 비닐팩에 고기를 진공포장 한 후에 55도에서 61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익힙니다. 1~2시간 걸리죠. 

출처: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그런데 왜 이렇게 먹을까요? 그 이유는 맛있기 때문입니다. 수비드 조리법으로 익히면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소고기 특유의 향과 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저온에서 조리하여 부드러운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마...밋있겠다!) 수비드가 부드러운 이유는 고기에 높은 열을 가하면 고기 세포에 있는 딘백질이 서로 달라붙어 질겨 지는데 저온에서 가열하면 서로 덜 달라 붙어 부드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옌디아 님





2.맛있는 거품?!분자 요리 



 분자 요리는 액체 요리 입니다. 액체는 형태가 없기 때문에 요리사들은 곤란할 때가 많았습니다. 한 접시에 넣을 경우 맛이 모두 섞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재료의 향과 맛 모두를 보존하고 싶았단 요리사들은 알긴산 이라는 물질을 이용하였습니다. 

 바다에는 잎이 긴 식물 같은 다시마나 미역 같은 생물이 있습니다. 출처: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이런 생물들의 펴면에는 알길산 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맛도, 색도 없다고 합니다. 



 이런 알긴산은 칼슘과 만나면 순간적으로 단단한 막을 형성하는데 매우 순간적으로 생기는 막은 그 속에 액체를 가두어 둡니다. 알긴산은 맛,색이 없기 때문에 재효의 형태만 바꾸어 주어 요리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출처: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정말 신기하죠?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은 요리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알아보았는데요, 위 두 요리 말고도 많은 요리속에 과학이 숨아있답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과학원리를 찾아보고 과학자의 길에 다가가 보는것은 어떨까요?(맛있는 음식은 덤) 지금까지 임하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6

요리에도 과학이 숨어있다는 주제의 글이네요. 수비드, 분자요리 등을 소개해주었어요. 그런데 각각의 내용을 조금 더 충분히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제외하면 각각에 대한 내용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이 좀 아쉽네요. 그렇지만 글의 기승전결을 잘 갖추었고, 주제나 내용을 잘 선택해서 써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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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몰랐었어요.
오~~유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