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관악산을 다녀오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악산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산을 다녀왔습니다.
관악산은 서울시의 남쪽에 이르러 우뚝 솟아 관악구에 가장 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등산객이 많이 찾아옵니다. 어른들은 연주대를 목표로 주로 찾고, 어린이들은 숲속도서관을 많이 방문합니다. 저도 관악산 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관악산 서울대 근방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신림계곡이 나옵니다. 계곡에서는 송사리를 볼 수 있고, 돌로 만들어진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호수 공원 방면으로 따라가면 모험숲이 나옵니다. 그 곳에는 거미줄 놀이대, 아지트모험이 있습니다. 여러 체험을 하다 보면 나들이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외식물원과 장미원을 지나면 놀이 트리 전망대가 있습니다. 놀이 트리 전망대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무로 만들어 졌습니다.
관악산은 사계절 모두 볼 거리가 많은 산 입니다. 봄에는 꽃들을 만끽할 수 있고 신림계곡의 작은 폭포 주변에는 물 위에 벚꽃 잎이 떨어져 있어서 아름답습니다. 여름에는 무성한 초록 잎들을 만끽할 수 있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유명합니다. 또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여 색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연이 파괴되지 않도록 항상 소중하게 여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tkddyd37/7332665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6
겨울산 풍경 멋지네요. 눈이 온 산 모습이라 더 멋져요. 관악산에 대한 소개와 산을 다녀온 느낌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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