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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억한 DAY! 링컨 노예 해방 선언의 날
안녕하세요. 박지수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1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1월 1일은 바로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날입니다.
오늘은 노예 해방을 선언한 링컨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성공의 과정
링컨은 아주 가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거의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도움으로 1847년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링컨은 1858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S.A 더글러스와 논쟁을 벌였는데 그때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갈려서 싸운 집은 설 수가 없다. 나는 이 정부가 반은 노예, 반은 자유의 상태에서 영구히 계속될 수는 없다고 믿는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논쟁을 계기로 링컨은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1860년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링컨은 미국 제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노예 제도를 반대하는 링컨이 취임하자 반대하는 남부 지역이 남부연합군을 만들었고 1861년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남부는 유럽에 면화를 팔아 전쟁 물자를 구입했는데 북부가 그 항구를 막아버리자 물자를 들여올 수 없었고 1862년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예비선언으로 여론은 링컨의 편을 들었다. 1865년 남군 로버트 리 장군의 항복으로 남북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극장에서 연극을 보던 도중 암살자의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암살자는 "독재자는 죽었다. 남부 만세!"라고 외치면 도망쳤습니다.
1863년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면서 연설을 합니다. 그곳에서 나온 말이 우리도 많이 알고있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라는 말입니다. 노예 해방 이후 145년만에 미국에는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당선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사회에는 인종차별이 남아 있습니다. 2020년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도 사회에 인종차별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 똑같은 사람인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더이상은 인종차별로 상처 받는 사람들이 나오면 안됩니다.
출처: 네이버 연합뉴스
시위자들은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뜻의 팻말을 목에 걸고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8
링컨 노예 해방 선언의 날 미션 글 잘 봤어요. 링컨의 노예 해방 업적에 관해 잘 조사해서 정리해주었네요. 미션글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랄게요.
합니다!!!!!!!!!!!!!!!